[날씨] 부산 건조 특보 여전…강한 돌풍 주의

입력 2022.02.04 (08:04) 수정 2022.02.0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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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새해의 봄을 알린다는 절기, 입춘입니다.

절기에 담긴 뜻이 무색하게도 추위는 여전합니다.

오늘 아침기온 영하 1.8도로 출발했습니다.

현재 부산은 건조특보가 일주일 가까이 발효중일 정도로 대기가 매우 건조합니다.

화재 안전 수칙 잘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부산과 울산, 경남남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습니다.

순간 풍속 초속 15m 내외의 돌풍이 부는 곳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위성영상입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차가운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1∼4도 낮은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경남서부내륙 구름이 많이 지나고 있어 가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2-3도 내외로 출발합니다.

낮 최고 기온 부산 7도, 양산, 김해와 창원 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동해남부먼바다에서는 최고 초속 14미터의 강풍이 불고 물결도 최고 3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일요일에는 영하 5도까지 떨어지며 매서운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비소식이 없어서 화재사고에 더욱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주 후반에는 기온을 회복하며 온화한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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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부산 건조 특보 여전…강한 돌풍 주의
    • 입력 2022-02-04 08:04:41
    • 수정2022-02-04 08:59:02
    뉴스광장(부산)
오늘은 새해의 봄을 알린다는 절기, 입춘입니다.

절기에 담긴 뜻이 무색하게도 추위는 여전합니다.

오늘 아침기온 영하 1.8도로 출발했습니다.

현재 부산은 건조특보가 일주일 가까이 발효중일 정도로 대기가 매우 건조합니다.

화재 안전 수칙 잘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부산과 울산, 경남남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습니다.

순간 풍속 초속 15m 내외의 돌풍이 부는 곳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위성영상입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차가운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1∼4도 낮은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경남서부내륙 구름이 많이 지나고 있어 가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2-3도 내외로 출발합니다.

낮 최고 기온 부산 7도, 양산, 김해와 창원 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동해남부먼바다에서는 최고 초속 14미터의 강풍이 불고 물결도 최고 3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일요일에는 영하 5도까지 떨어지며 매서운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비소식이 없어서 화재사고에 더욱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주 후반에는 기온을 회복하며 온화한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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