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뉴·네이선 첸·클로이 김…베이징에서 펼쳐질 ‘별들의 도전’
입력 2022.02.04 (20:25)
수정 2022.02.04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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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올림픽에선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또 한번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 문영규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점프 기계로 불린 네이선 첸이 시작부터 고난도 4회전 점프를 성공하며 완벽한 연기를 펼칩니다.
첸은 오늘 단체전에서 자신의 쇼트 최고점을 세우며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줬습니다.
이미 세계기록 보유자인 첸은 첫 금메달과 자신의 기록 경신을 동시에 노립니다.
[네이선 첸/미국 피겨 국가대표 : "세계 신기록은 하늘이 도와주는 것입니다. 최고의 기량을 보여준다면 (기록을) 깰 수 있을 것입니다."]
첸과 세기의 대결을 펼칠 올림픽 2연속 금메달리스트 일본의 하뉴 유즈루는 인간 한계인 쿼드러플 악셀에 도전합니다.
네 바퀴 반을 도는 쿼드러플 악셀은 지금껏 그 누구도 해내지 못한 기술로 성공 시 하뉴의 승리가 유력합니다.
[하뉴 유즈루/일본 피겨 국가대표 : "모두가 '(쿼드러플 악셀은) 하뉴밖에 할 수 없다'고 말한다면, 그것을 완수하는 것이 제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자 피겨에선 4회전 점프를 손을 들고 고난도 타노 점프로 소화하는 러시아의 발리예바가 주목받습니다.
대회 최연소 출전자지만 이미 여러 번 세계기록을 경신한 발리예바는 자신과의 싸움에 나섭니다.
설상에선 평창 올림픽 스노보드 금메달리스트 클로이 김이 주목받는데, 메달 이후 부담감과 인종차별로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던 클로이 김은 역경을 딛고 눈 위로 돌아왔습니다.
[클로이 김/미국 스노보드 국가대표 : "저는 사람들이 올림픽에서 제게 기대를 안 했으면 좋겠어요. 농담이에요. 기대해주세요. 제대로 해낼 겁니다."]
네 번째 금메달을 노리는 스노보드의 숀 화이트와 빙속 황제 크라머 등 베이징에서 펼쳐질 별들의 도전에 관심이 쏠립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영상편집:송장섭
이번 올림픽에선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또 한번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 문영규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점프 기계로 불린 네이선 첸이 시작부터 고난도 4회전 점프를 성공하며 완벽한 연기를 펼칩니다.
첸은 오늘 단체전에서 자신의 쇼트 최고점을 세우며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줬습니다.
이미 세계기록 보유자인 첸은 첫 금메달과 자신의 기록 경신을 동시에 노립니다.
[네이선 첸/미국 피겨 국가대표 : "세계 신기록은 하늘이 도와주는 것입니다. 최고의 기량을 보여준다면 (기록을) 깰 수 있을 것입니다."]
첸과 세기의 대결을 펼칠 올림픽 2연속 금메달리스트 일본의 하뉴 유즈루는 인간 한계인 쿼드러플 악셀에 도전합니다.
네 바퀴 반을 도는 쿼드러플 악셀은 지금껏 그 누구도 해내지 못한 기술로 성공 시 하뉴의 승리가 유력합니다.
[하뉴 유즈루/일본 피겨 국가대표 : "모두가 '(쿼드러플 악셀은) 하뉴밖에 할 수 없다'고 말한다면, 그것을 완수하는 것이 제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자 피겨에선 4회전 점프를 손을 들고 고난도 타노 점프로 소화하는 러시아의 발리예바가 주목받습니다.
대회 최연소 출전자지만 이미 여러 번 세계기록을 경신한 발리예바는 자신과의 싸움에 나섭니다.
설상에선 평창 올림픽 스노보드 금메달리스트 클로이 김이 주목받는데, 메달 이후 부담감과 인종차별로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던 클로이 김은 역경을 딛고 눈 위로 돌아왔습니다.
[클로이 김/미국 스노보드 국가대표 : "저는 사람들이 올림픽에서 제게 기대를 안 했으면 좋겠어요. 농담이에요. 기대해주세요. 제대로 해낼 겁니다."]
네 번째 금메달을 노리는 스노보드의 숀 화이트와 빙속 황제 크라머 등 베이징에서 펼쳐질 별들의 도전에 관심이 쏠립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영상편집:송장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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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뉴·네이선 첸·클로이 김…베이징에서 펼쳐질 ‘별들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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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2-04 20: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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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올림픽에선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또 한번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 문영규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점프 기계로 불린 네이선 첸이 시작부터 고난도 4회전 점프를 성공하며 완벽한 연기를 펼칩니다.
첸은 오늘 단체전에서 자신의 쇼트 최고점을 세우며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줬습니다.
이미 세계기록 보유자인 첸은 첫 금메달과 자신의 기록 경신을 동시에 노립니다.
[네이선 첸/미국 피겨 국가대표 : "세계 신기록은 하늘이 도와주는 것입니다. 최고의 기량을 보여준다면 (기록을) 깰 수 있을 것입니다."]
첸과 세기의 대결을 펼칠 올림픽 2연속 금메달리스트 일본의 하뉴 유즈루는 인간 한계인 쿼드러플 악셀에 도전합니다.
네 바퀴 반을 도는 쿼드러플 악셀은 지금껏 그 누구도 해내지 못한 기술로 성공 시 하뉴의 승리가 유력합니다.
[하뉴 유즈루/일본 피겨 국가대표 : "모두가 '(쿼드러플 악셀은) 하뉴밖에 할 수 없다'고 말한다면, 그것을 완수하는 것이 제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자 피겨에선 4회전 점프를 손을 들고 고난도 타노 점프로 소화하는 러시아의 발리예바가 주목받습니다.
대회 최연소 출전자지만 이미 여러 번 세계기록을 경신한 발리예바는 자신과의 싸움에 나섭니다.
설상에선 평창 올림픽 스노보드 금메달리스트 클로이 김이 주목받는데, 메달 이후 부담감과 인종차별로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던 클로이 김은 역경을 딛고 눈 위로 돌아왔습니다.
[클로이 김/미국 스노보드 국가대표 : "저는 사람들이 올림픽에서 제게 기대를 안 했으면 좋겠어요. 농담이에요. 기대해주세요. 제대로 해낼 겁니다."]
네 번째 금메달을 노리는 스노보드의 숀 화이트와 빙속 황제 크라머 등 베이징에서 펼쳐질 별들의 도전에 관심이 쏠립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영상편집:송장섭
이번 올림픽에선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또 한번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 문영규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점프 기계로 불린 네이선 첸이 시작부터 고난도 4회전 점프를 성공하며 완벽한 연기를 펼칩니다.
첸은 오늘 단체전에서 자신의 쇼트 최고점을 세우며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줬습니다.
이미 세계기록 보유자인 첸은 첫 금메달과 자신의 기록 경신을 동시에 노립니다.
[네이선 첸/미국 피겨 국가대표 : "세계 신기록은 하늘이 도와주는 것입니다. 최고의 기량을 보여준다면 (기록을) 깰 수 있을 것입니다."]
첸과 세기의 대결을 펼칠 올림픽 2연속 금메달리스트 일본의 하뉴 유즈루는 인간 한계인 쿼드러플 악셀에 도전합니다.
네 바퀴 반을 도는 쿼드러플 악셀은 지금껏 그 누구도 해내지 못한 기술로 성공 시 하뉴의 승리가 유력합니다.
[하뉴 유즈루/일본 피겨 국가대표 : "모두가 '(쿼드러플 악셀은) 하뉴밖에 할 수 없다'고 말한다면, 그것을 완수하는 것이 제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자 피겨에선 4회전 점프를 손을 들고 고난도 타노 점프로 소화하는 러시아의 발리예바가 주목받습니다.
대회 최연소 출전자지만 이미 여러 번 세계기록을 경신한 발리예바는 자신과의 싸움에 나섭니다.
설상에선 평창 올림픽 스노보드 금메달리스트 클로이 김이 주목받는데, 메달 이후 부담감과 인종차별로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던 클로이 김은 역경을 딛고 눈 위로 돌아왔습니다.
[클로이 김/미국 스노보드 국가대표 : "저는 사람들이 올림픽에서 제게 기대를 안 했으면 좋겠어요. 농담이에요. 기대해주세요. 제대로 해낼 겁니다."]
네 번째 금메달을 노리는 스노보드의 숀 화이트와 빙속 황제 크라머 등 베이징에서 펼쳐질 별들의 도전에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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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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