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부산 수출 31% 증가…자동차 수출 호조

입력 2022.02.06 (21:42) 수정 2022.02.0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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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부산지역 수출은 148억 천488만 달러로 1년 전보다 31% 늘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 조사 결과 품목별로는 르노삼성의 XM3 유럽 수출 호조로 승용차 수출이 300% 증가했고, 이어 아연도강판과 원동기, 자동차부품 등의 수출 증가율이 높았습니다.

국가별로는 프랑스와 벨기에 등 유럽지역 수출이 많이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부산지역 수입은 1년 전보다 24% 늘어나 5억 7천17만 달러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했으며, 적자 폭은 2020년의 절반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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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부산 수출 31% 증가…자동차 수출 호조
    • 입력 2022-02-06 21:42:55
    • 수정2022-02-06 21:49:05
    뉴스9(부산)
지난해 부산지역 수출은 148억 천488만 달러로 1년 전보다 31% 늘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 조사 결과 품목별로는 르노삼성의 XM3 유럽 수출 호조로 승용차 수출이 300% 증가했고, 이어 아연도강판과 원동기, 자동차부품 등의 수출 증가율이 높았습니다.

국가별로는 프랑스와 벨기에 등 유럽지역 수출이 많이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부산지역 수입은 1년 전보다 24% 늘어나 5억 7천17만 달러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했으며, 적자 폭은 2020년의 절반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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