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순천만 가든마켓에 상생협력존…참여 단체모집 외

정원식물 유통 판매장 순천만 가든마켓에 정원산업 관련 단체가 참여할 수 있는 상생협력존이 조성됩니다.

상생협력존은 가든마켓 실내외에 매장 10곳 안팎으로 꾸려지며 지역 정원 관련 단체나 협회 등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순천만 가든마켓은 소상공인 피해 우려 때문에 운영방식을 두고 논란이 있었지만, 민간위탁이 최종 결정돼 다음달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박창환 정무부지사 “여수 경도 진입로 시 분담금 확보해야”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와 관련해 박창환 전라남도 정무부지사가 여수시 분담금 72억 원이 이번달 시의회 추경에서 확보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부지사는 오늘(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예산 미확보로 투자자가 투자를 철회할 경우 지역발전에 지장을 초래하고, 향후 기업 투자유치에도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여수시의회와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경도 관광단지에 생활형 숙박시설을 추진하면서 투기 우려가 제기됐고, 경도 진입도로 예산 반영을 반대하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광양시,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지원

광양시가 22일까지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지원사업 신청을 받습니다.

신청 대상은 광양시에 경작지를 두고 있는 농업인이며, 선정된 농가는 전기 울타리 등 예방시설 설치비의 60%를 최대 2백 50만 원까지 지원받게 됩니다.

지원 대상은 최근 3년 이내 지원 여부와 특용작물 재배 여부 등을 고려해 최종 선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