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광주공공배달앱 ‘위메프오’ 배달 수수료 지원 외

광주시가 공공배달앱인 '위메프오' 가맹점의 배달 수수료를 예산 범위 안에서 주문 1건당 천 원씩 최대 50만 원을 지원합니다.

위메프오는 민간배달앱의 중개 수수료나 광고료 비용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7월 출시돼 가맹점 6천6백여 곳이 가입했습니다.

광주시, 중기 수출진흥자금 30억 원 융자 지원

광주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30억 원 규모의 수출진흥자금을 지원합니다.

융자 대상은 해외 시장 개척 사업 등이며 지원 자금은 업체당 3억 원으로 변동금리로 2년 거치 후 일시 상환하는 조건입니다.

광주비엔날레, ‘박서보 예술상’ 제정

광주비엔날레재단이 기지재단과 함께 시각예술계의 창작 환경 조성을 위한 '비엔날레 박서보 예술상'을 제정해 운영합니다.

박서보 예술상은 한국 현대미술을 이끌며 단색화를 세계 무대에 알린 박서보 화백의 이름을 따왔으며, 내년 4월에 개최되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에서부터 전시 참여 작가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수여하게 됩니다.

버스서 심폐소생술 간호사 ‘의로운 시민상’

시내버스 안에서 의식을 잃은 시민을 구한 간호사가 '의로운 시민상'을 받았습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8월 심폐소생술로 버스 안에서 쓰러진 시민의 생명을 구한 김초원 간호사를 '의로운 시민'으로 선정하고 표창패를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