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4강 진출 좌절…차준환, 4위로 쇼트 통과
입력 2022.02.08 (19:35)
수정 2022.02.0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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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노보드에서 기대를 모았던 이상호는 알파인 평행 대회전 8강전에서 탈락해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피겨의 차준환은 신들린 듯한 연기로 쇼트 프로그램 4위에 올랐습니다.
김성주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배추보이 이상호가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예선을 1위로 통과한 이상호는 16강에서 이탈리아의 다니엘레 바고자를 0.92초 차이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순항했습니다.
하지만 8강전에서 숨막히는 접전 끝에 러시아의 빅 와일드에게 불과 0.01초 차로 져 4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이상호는 올 시즌 세계랭킹 1위에 올라 2회 연속 메달이 기대됐지만 아쉽게 물러나게 됐습니다.
피겨 간판 차준환은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에 새 역사를 썼습니다.
차준환은 오늘 열린 쇼트프로그램에서 실수 없는 클린 연기를 펼치며 자신의 역대 최고점인 99.51을 획득해 4위에 나섰습니다.
모레 열리는 프리 프로그램에서 차준환은 역대 최고 성적에 도전합니다.
[차준환/피겨 국가대표 : "프리 프로그램에서도 다시 한번 좋은 연기로 저의 경기를 응원해주는 많은 분들께 좀 더 힘을 드리는 경기를 하고 싶습니다."]
4년 전 평창에서 동메달을 거머쥔 스피드스케이팅의 김민석은 오늘 밤 남자 1500미터 경기에서 메달에 도전합니다.
올 시즌 월드컵 1, 2차 대회에서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던 김민석의 2회 연속 올림픽 메달 획득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성주입니다.
스노보드에서 기대를 모았던 이상호는 알파인 평행 대회전 8강전에서 탈락해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피겨의 차준환은 신들린 듯한 연기로 쇼트 프로그램 4위에 올랐습니다.
김성주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배추보이 이상호가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예선을 1위로 통과한 이상호는 16강에서 이탈리아의 다니엘레 바고자를 0.92초 차이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순항했습니다.
하지만 8강전에서 숨막히는 접전 끝에 러시아의 빅 와일드에게 불과 0.01초 차로 져 4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이상호는 올 시즌 세계랭킹 1위에 올라 2회 연속 메달이 기대됐지만 아쉽게 물러나게 됐습니다.
피겨 간판 차준환은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에 새 역사를 썼습니다.
차준환은 오늘 열린 쇼트프로그램에서 실수 없는 클린 연기를 펼치며 자신의 역대 최고점인 99.51을 획득해 4위에 나섰습니다.
모레 열리는 프리 프로그램에서 차준환은 역대 최고 성적에 도전합니다.
[차준환/피겨 국가대표 : "프리 프로그램에서도 다시 한번 좋은 연기로 저의 경기를 응원해주는 많은 분들께 좀 더 힘을 드리는 경기를 하고 싶습니다."]
4년 전 평창에서 동메달을 거머쥔 스피드스케이팅의 김민석은 오늘 밤 남자 1500미터 경기에서 메달에 도전합니다.
올 시즌 월드컵 1, 2차 대회에서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던 김민석의 2회 연속 올림픽 메달 획득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성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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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호, 4강 진출 좌절…차준환, 4위로 쇼트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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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2-08 20:08:56
[앵커]
스노보드에서 기대를 모았던 이상호는 알파인 평행 대회전 8강전에서 탈락해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피겨의 차준환은 신들린 듯한 연기로 쇼트 프로그램 4위에 올랐습니다.
김성주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배추보이 이상호가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예선을 1위로 통과한 이상호는 16강에서 이탈리아의 다니엘레 바고자를 0.92초 차이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순항했습니다.
하지만 8강전에서 숨막히는 접전 끝에 러시아의 빅 와일드에게 불과 0.01초 차로 져 4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이상호는 올 시즌 세계랭킹 1위에 올라 2회 연속 메달이 기대됐지만 아쉽게 물러나게 됐습니다.
피겨 간판 차준환은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에 새 역사를 썼습니다.
차준환은 오늘 열린 쇼트프로그램에서 실수 없는 클린 연기를 펼치며 자신의 역대 최고점인 99.51을 획득해 4위에 나섰습니다.
모레 열리는 프리 프로그램에서 차준환은 역대 최고 성적에 도전합니다.
[차준환/피겨 국가대표 : "프리 프로그램에서도 다시 한번 좋은 연기로 저의 경기를 응원해주는 많은 분들께 좀 더 힘을 드리는 경기를 하고 싶습니다."]
4년 전 평창에서 동메달을 거머쥔 스피드스케이팅의 김민석은 오늘 밤 남자 1500미터 경기에서 메달에 도전합니다.
올 시즌 월드컵 1, 2차 대회에서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던 김민석의 2회 연속 올림픽 메달 획득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성주입니다.
스노보드에서 기대를 모았던 이상호는 알파인 평행 대회전 8강전에서 탈락해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피겨의 차준환은 신들린 듯한 연기로 쇼트 프로그램 4위에 올랐습니다.
김성주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배추보이 이상호가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예선을 1위로 통과한 이상호는 16강에서 이탈리아의 다니엘레 바고자를 0.92초 차이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순항했습니다.
하지만 8강전에서 숨막히는 접전 끝에 러시아의 빅 와일드에게 불과 0.01초 차로 져 4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이상호는 올 시즌 세계랭킹 1위에 올라 2회 연속 메달이 기대됐지만 아쉽게 물러나게 됐습니다.
피겨 간판 차준환은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에 새 역사를 썼습니다.
차준환은 오늘 열린 쇼트프로그램에서 실수 없는 클린 연기를 펼치며 자신의 역대 최고점인 99.51을 획득해 4위에 나섰습니다.
모레 열리는 프리 프로그램에서 차준환은 역대 최고 성적에 도전합니다.
[차준환/피겨 국가대표 : "프리 프로그램에서도 다시 한번 좋은 연기로 저의 경기를 응원해주는 많은 분들께 좀 더 힘을 드리는 경기를 하고 싶습니다."]
4년 전 평창에서 동메달을 거머쥔 스피드스케이팅의 김민석은 오늘 밤 남자 1500미터 경기에서 메달에 도전합니다.
올 시즌 월드컵 1, 2차 대회에서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던 김민석의 2회 연속 올림픽 메달 획득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성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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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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