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보드 전설 레데츠카, 평행대회전 2연속 금!

4년 전 평창에서 최초로 스노보드와 알파인 스키 동시 우승을 달성했던 체코의 레데츠카가 오늘 스노보드 여자 평행 대회전에서 또 다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금메달을 향해 출발선에 선 두 선수.

화면 오른쪽이 전설로 불리는 체코 레데츠카인데요,

출발이 조금 늦었나 했는데, 얼마 못 가 상대 선수가 삐끗하면서 레데츠카가 앞섭니다.

쾌속 질주를 펼치며 1위로 골인! 레데츠카 이번에도 금메달을 차지합니다.

평창에서 스노보드와 알파인스키 두 종목에서 금메달을 땄던 레데츠카, 전설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