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어제보다 기온 더 올라…미세먼지 농도 높아져

입력 2022.02.09 (07:46) 수정 2022.02.09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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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찬바람이 잦아들고 추위는 누그러졌습니다.

앞으로 기온은 점점 더 오르겠는데요,

출근길, 서울 기온은 영하 4.1도로 어제와 비슷하고요,

한낮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안팎까지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기온이 오르는 만큼 일교차는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대기는 점점 더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서울과 강원 영동, 영남과 전남 동부 그리고 충북 일부에도 건조특보가 확대됐습니다.

바람까지 약간 강하게 불어서 화재 위험이 큰데요,

불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전국 하늘은 대체로 맑게 드러나 있습니다.

하지만 대기 흐름이 정체하며 차츰 미세먼지가 쌓이겠습니다.

경기 남부와 충남은 종일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이 예상되고, 서울 등 중서부와 전북, 대구도 오전에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먼지 상황은 주 후반까지 좋지 못할 것으로 보여서 기상 정보를 잘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오늘 하늘에는 구름만 간간이 지나겠고, 제주도는 밤부터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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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날씨] 어제보다 기온 더 올라…미세먼지 농도 높아져
    • 입력 2022-02-09 07:46:31
    • 수정2022-02-09 07: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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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기온은 점점 더 오르겠는데요,

출근길, 서울 기온은 영하 4.1도로 어제와 비슷하고요,

한낮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안팎까지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기온이 오르는 만큼 일교차는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대기는 점점 더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서울과 강원 영동, 영남과 전남 동부 그리고 충북 일부에도 건조특보가 확대됐습니다.

바람까지 약간 강하게 불어서 화재 위험이 큰데요,

불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전국 하늘은 대체로 맑게 드러나 있습니다.

하지만 대기 흐름이 정체하며 차츰 미세먼지가 쌓이겠습니다.

경기 남부와 충남은 종일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이 예상되고, 서울 등 중서부와 전북, 대구도 오전에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먼지 상황은 주 후반까지 좋지 못할 것으로 보여서 기상 정보를 잘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오늘 하늘에는 구름만 간간이 지나겠고, 제주도는 밤부터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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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미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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