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여론조사]⑤ 충북지사 노영민 선두 유지…현직 강세 ‘지속’
입력 2022.02.09 (18:59)
수정 2022.02.09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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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달도 채 남지 않은 대선을 앞두고, KBS는 여론조사를 통해 충북 유권자의 민심을 살펴보고 있는데요,
오늘은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 여론조사 살펴보겠습니다.
충청북도지사 후보군 가운데서는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우세를 보였고, 교육감과 청주시장 선거에서는 현직 후보의 강세가 이어졌습니다.
먼저 이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선 8기를 이끌 충청북도지사 후보로 누구를 지지하는지 물었습니다.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가장 많은 응답을 받았고, 한범덕 청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이 뒤를 이었습니다.
나머지 후보들은 한자리수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지난 두 차례의 여론조사와 비교하면, 상위 두 후보에는 변화가 없었지만, 후보 간 격차는 오차 범위 밖으로 다시 벌어졌습니다.
충청북도교육감 후보 적합도에서는 김병우 교육감이 다른 후보군에 비해 넉넉한 격차를 두며,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차 조사와 비교하면 두 후보 간의 지지 격차는 비슷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후보군 10여 명이 난립하고 있는 청주시장 후보 선호도에서도 현직 강세가 이어졌습니다.
한범덕 청주시장이 가장 앞섰고, 최현호 국민의힘 서원구당협위원장, 이범석 전 청주부시장, 김수민 전 국회의원이 뒤를 이었고, 나머지 후보들은 5% 미만의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여론 흐름을 살펴보면, 상위 후보군에는 변화가 없었지만, 상위 두 후보 간 격차는 조금 줄었습니다.
한범덕 청주시장이, '3선 도전이냐', '지사 도전이냐'를 두고 저울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 시장의 선택뿐 아니라 더불어 민주당의 재선거 무공천 결정으로, 후보군이 대거 몰릴 가능성도 커, 청주시장 선거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가장 치열한 곳이 될 전망입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청주방송총국이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3일부터 이틀 동안 충북의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 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충청북도 지사와 충북교육감 선거는 ±3.1%p, 청주시장 선거는 ±4.3%p입니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중앙 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이만영입니다.
촬영기자:박준규/그래픽:오은지
[여론조사 개요]
-조사의뢰 : KBS청주
-조사실시 : 케이스탯리서치
-조사일시 : 2022년 2월 3~4일
-조사대상 : 충청북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방법 :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표본크기 : 1,000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응답률 : 18.8% (5,309명 중 1,000명 응답)
-가중값 산출 및 적용 :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표본오차 : 충북도지사 선거
충북교육감 선거
±3.1%p (95% 신뢰수준)
청주시장 선거
±4.3%p (95% 신뢰수준)
-질문내용 : 대선 후보 지지도, 지방선거 지지도
한달도 채 남지 않은 대선을 앞두고, KBS는 여론조사를 통해 충북 유권자의 민심을 살펴보고 있는데요,
오늘은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 여론조사 살펴보겠습니다.
충청북도지사 후보군 가운데서는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우세를 보였고, 교육감과 청주시장 선거에서는 현직 후보의 강세가 이어졌습니다.
먼저 이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선 8기를 이끌 충청북도지사 후보로 누구를 지지하는지 물었습니다.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가장 많은 응답을 받았고, 한범덕 청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이 뒤를 이었습니다.
나머지 후보들은 한자리수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지난 두 차례의 여론조사와 비교하면, 상위 두 후보에는 변화가 없었지만, 후보 간 격차는 오차 범위 밖으로 다시 벌어졌습니다.
충청북도교육감 후보 적합도에서는 김병우 교육감이 다른 후보군에 비해 넉넉한 격차를 두며,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차 조사와 비교하면 두 후보 간의 지지 격차는 비슷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후보군 10여 명이 난립하고 있는 청주시장 후보 선호도에서도 현직 강세가 이어졌습니다.
한범덕 청주시장이 가장 앞섰고, 최현호 국민의힘 서원구당협위원장, 이범석 전 청주부시장, 김수민 전 국회의원이 뒤를 이었고, 나머지 후보들은 5% 미만의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여론 흐름을 살펴보면, 상위 후보군에는 변화가 없었지만, 상위 두 후보 간 격차는 조금 줄었습니다.
한범덕 청주시장이, '3선 도전이냐', '지사 도전이냐'를 두고 저울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 시장의 선택뿐 아니라 더불어 민주당의 재선거 무공천 결정으로, 후보군이 대거 몰릴 가능성도 커, 청주시장 선거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가장 치열한 곳이 될 전망입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청주방송총국이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3일부터 이틀 동안 충북의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 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충청북도 지사와 충북교육감 선거는 ±3.1%p, 청주시장 선거는 ±4.3%p입니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중앙 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이만영입니다.
촬영기자:박준규/그래픽:오은지
[여론조사 개요]
-조사의뢰 : KBS청주
-조사실시 : 케이스탯리서치
-조사일시 : 2022년 2월 3~4일
-조사대상 : 충청북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방법 :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표본크기 : 1,000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응답률 : 18.8% (5,309명 중 1,000명 응답)
-가중값 산출 및 적용 :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표본오차 : 충북도지사 선거
충북교육감 선거
±3.1%p (95% 신뢰수준)
청주시장 선거
±4.3%p (95% 신뢰수준)
-질문내용 : 대선 후보 지지도, 지방선거 지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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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2-09 18:59:51
- 수정2022-02-09 20:28:49
[앵커]
한달도 채 남지 않은 대선을 앞두고, KBS는 여론조사를 통해 충북 유권자의 민심을 살펴보고 있는데요,
오늘은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 여론조사 살펴보겠습니다.
충청북도지사 후보군 가운데서는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우세를 보였고, 교육감과 청주시장 선거에서는 현직 후보의 강세가 이어졌습니다.
먼저 이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선 8기를 이끌 충청북도지사 후보로 누구를 지지하는지 물었습니다.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가장 많은 응답을 받았고, 한범덕 청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이 뒤를 이었습니다.
나머지 후보들은 한자리수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지난 두 차례의 여론조사와 비교하면, 상위 두 후보에는 변화가 없었지만, 후보 간 격차는 오차 범위 밖으로 다시 벌어졌습니다.
충청북도교육감 후보 적합도에서는 김병우 교육감이 다른 후보군에 비해 넉넉한 격차를 두며,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차 조사와 비교하면 두 후보 간의 지지 격차는 비슷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후보군 10여 명이 난립하고 있는 청주시장 후보 선호도에서도 현직 강세가 이어졌습니다.
한범덕 청주시장이 가장 앞섰고, 최현호 국민의힘 서원구당협위원장, 이범석 전 청주부시장, 김수민 전 국회의원이 뒤를 이었고, 나머지 후보들은 5% 미만의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여론 흐름을 살펴보면, 상위 후보군에는 변화가 없었지만, 상위 두 후보 간 격차는 조금 줄었습니다.
한범덕 청주시장이, '3선 도전이냐', '지사 도전이냐'를 두고 저울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 시장의 선택뿐 아니라 더불어 민주당의 재선거 무공천 결정으로, 후보군이 대거 몰릴 가능성도 커, 청주시장 선거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가장 치열한 곳이 될 전망입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청주방송총국이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3일부터 이틀 동안 충북의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 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충청북도 지사와 충북교육감 선거는 ±3.1%p, 청주시장 선거는 ±4.3%p입니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중앙 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이만영입니다.
촬영기자:박준규/그래픽:오은지
[여론조사 개요]
-조사의뢰 : KBS청주
-조사실시 : 케이스탯리서치
-조사일시 : 2022년 2월 3~4일
-조사대상 : 충청북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방법 :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표본크기 : 1,000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응답률 : 18.8% (5,309명 중 1,000명 응답)
-가중값 산출 및 적용 :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표본오차 : 충북도지사 선거
충북교육감 선거
±3.1%p (95% 신뢰수준)
청주시장 선거
±4.3%p (95% 신뢰수준)
-질문내용 : 대선 후보 지지도, 지방선거 지지도
한달도 채 남지 않은 대선을 앞두고, KBS는 여론조사를 통해 충북 유권자의 민심을 살펴보고 있는데요,
오늘은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 여론조사 살펴보겠습니다.
충청북도지사 후보군 가운데서는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우세를 보였고, 교육감과 청주시장 선거에서는 현직 후보의 강세가 이어졌습니다.
먼저 이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선 8기를 이끌 충청북도지사 후보로 누구를 지지하는지 물었습니다.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가장 많은 응답을 받았고, 한범덕 청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이 뒤를 이었습니다.
나머지 후보들은 한자리수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지난 두 차례의 여론조사와 비교하면, 상위 두 후보에는 변화가 없었지만, 후보 간 격차는 오차 범위 밖으로 다시 벌어졌습니다.
충청북도교육감 후보 적합도에서는 김병우 교육감이 다른 후보군에 비해 넉넉한 격차를 두며,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차 조사와 비교하면 두 후보 간의 지지 격차는 비슷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후보군 10여 명이 난립하고 있는 청주시장 후보 선호도에서도 현직 강세가 이어졌습니다.
한범덕 청주시장이 가장 앞섰고, 최현호 국민의힘 서원구당협위원장, 이범석 전 청주부시장, 김수민 전 국회의원이 뒤를 이었고, 나머지 후보들은 5% 미만의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여론 흐름을 살펴보면, 상위 후보군에는 변화가 없었지만, 상위 두 후보 간 격차는 조금 줄었습니다.
한범덕 청주시장이, '3선 도전이냐', '지사 도전이냐'를 두고 저울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 시장의 선택뿐 아니라 더불어 민주당의 재선거 무공천 결정으로, 후보군이 대거 몰릴 가능성도 커, 청주시장 선거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가장 치열한 곳이 될 전망입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청주방송총국이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3일부터 이틀 동안 충북의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 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충청북도 지사와 충북교육감 선거는 ±3.1%p, 청주시장 선거는 ±4.3%p입니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중앙 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이만영입니다.
촬영기자:박준규/그래픽:오은지
[여론조사 개요]
-조사의뢰 : KBS청주
-조사실시 : 케이스탯리서치
-조사일시 : 2022년 2월 3~4일
-조사대상 : 충청북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방법 :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표본크기 : 1,000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응답률 : 18.8% (5,309명 중 1,000명 응답)
-가중값 산출 및 적용 :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표본오차 : 충북도지사 선거
충북교육감 선거
±3.1%p (95% 신뢰수준)
청주시장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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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영 기자 2man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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