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여론조사]⑥ 충주·제천시장 ‘전·현직’ 우세
입력 2022.02.09 (19:03)
수정 2022.02.09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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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방선거는 아직 넉 달 가까운 시간이 남은 만큼 후보군의 이동 등 다양한 변수가 남아 있는데요.
충주와 제천에서는 현직 시장들의 우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송근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종배 국회의원의 충북지사 출마설로 보궐선거 가능성이 나오고 있지만 3선 도전을 택한 조길형 충주시장.
충주시장 적합도를 묻는 이번 조사에서 조 시장이 41%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한창희 전 시장과 우건도 전 시장이 뒤를 이었고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부동층은 20.3%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새해 여론조사와 마찬가지로 전·현직 시장들이 우세를 보인 가운데 특히, 한창희 전 시장을 선택한 응답자는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민주당의 충주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선 한창희 전 시장 23.3%, 우건도 전 시장 20.4%로 전직 시장 2명이 오차범위 안에서 경합했습니다.
다만 선거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부동층도 34.6%에 달했습니다.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 조사에선 조길형 시장이 60.5%로 크게 앞섰고, 부동층은 25.5%로 나타났습니다.
벌써부터 출마 선언이 잇따르면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 제천시장 선거전.
제천시장 적합도 조사에선 이상천 시장 32.5%, 이근규 전 시장 16.9%, 최명현 전 시장 11.5%로 역시 전·현직 시장들이 높은 지지를 얻었습니다.
나머지 후보군은 한 자릿수를 얻은 가운데,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부동층은 12.7%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조사와 비교할 때 전·현직 시장들에 대한 지지가 소폭 올랐고, 부동층은 크게 줄었습니다.
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선 이상천 시장이 42.7%로 이근규 전 시장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습니다.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는 최명현 전 시장이 29.8%로 앞선 가운데 윤홍창 전 충청북도의원, 김창규 외교정책위원회 부위원장, 이찬구 제천발전위원회 사무국장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 청주방송총국이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3일부터 사흘 동안 충주와 제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각각 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조사했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p입니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중앙 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송근섭입니다.
촬영기자:박준규/그래픽:정슬기
[여론조사 개요]
-조사의뢰 : KBS청주
-조사실시 : 케이스탯리서치
-조사일시 : 2022년 2월 3~5일
-조사대상 : 충주·제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방법 :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표본크기 : 충주·제천 각 500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응답률 : 충주 20.6% (2,433명 중 500명 응답) 제천 21.3% (2,347명 중 500명 응답)
-가중값 산출 및 적용 :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표본오차 : ±4.4%p (95% 신뢰수준)
-질문내용 : 충주·제천시장 적합도 등
지방선거는 아직 넉 달 가까운 시간이 남은 만큼 후보군의 이동 등 다양한 변수가 남아 있는데요.
충주와 제천에서는 현직 시장들의 우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송근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종배 국회의원의 충북지사 출마설로 보궐선거 가능성이 나오고 있지만 3선 도전을 택한 조길형 충주시장.
충주시장 적합도를 묻는 이번 조사에서 조 시장이 41%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한창희 전 시장과 우건도 전 시장이 뒤를 이었고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부동층은 20.3%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새해 여론조사와 마찬가지로 전·현직 시장들이 우세를 보인 가운데 특히, 한창희 전 시장을 선택한 응답자는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민주당의 충주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선 한창희 전 시장 23.3%, 우건도 전 시장 20.4%로 전직 시장 2명이 오차범위 안에서 경합했습니다.
다만 선거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부동층도 34.6%에 달했습니다.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 조사에선 조길형 시장이 60.5%로 크게 앞섰고, 부동층은 25.5%로 나타났습니다.
벌써부터 출마 선언이 잇따르면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 제천시장 선거전.
제천시장 적합도 조사에선 이상천 시장 32.5%, 이근규 전 시장 16.9%, 최명현 전 시장 11.5%로 역시 전·현직 시장들이 높은 지지를 얻었습니다.
나머지 후보군은 한 자릿수를 얻은 가운데,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부동층은 12.7%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조사와 비교할 때 전·현직 시장들에 대한 지지가 소폭 올랐고, 부동층은 크게 줄었습니다.
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선 이상천 시장이 42.7%로 이근규 전 시장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습니다.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는 최명현 전 시장이 29.8%로 앞선 가운데 윤홍창 전 충청북도의원, 김창규 외교정책위원회 부위원장, 이찬구 제천발전위원회 사무국장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 청주방송총국이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3일부터 사흘 동안 충주와 제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각각 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조사했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p입니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중앙 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송근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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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개요]
-조사의뢰 : KBS청주
-조사실시 : 케이스탯리서치
-조사일시 : 2022년 2월 3~5일
-조사대상 : 충주·제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방법 :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표본크기 : 충주·제천 각 500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응답률 : 충주 20.6% (2,433명 중 500명 응답) 제천 21.3% (2,347명 중 500명 응답)
-가중값 산출 및 적용 :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표본오차 : ±4.4%p (95% 신뢰수준)
-질문내용 : 충주·제천시장 적합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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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2-09 20:28:49
[앵커]
지방선거는 아직 넉 달 가까운 시간이 남은 만큼 후보군의 이동 등 다양한 변수가 남아 있는데요.
충주와 제천에서는 현직 시장들의 우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송근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종배 국회의원의 충북지사 출마설로 보궐선거 가능성이 나오고 있지만 3선 도전을 택한 조길형 충주시장.
충주시장 적합도를 묻는 이번 조사에서 조 시장이 41%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한창희 전 시장과 우건도 전 시장이 뒤를 이었고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부동층은 20.3%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새해 여론조사와 마찬가지로 전·현직 시장들이 우세를 보인 가운데 특히, 한창희 전 시장을 선택한 응답자는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민주당의 충주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선 한창희 전 시장 23.3%, 우건도 전 시장 20.4%로 전직 시장 2명이 오차범위 안에서 경합했습니다.
다만 선거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부동층도 34.6%에 달했습니다.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 조사에선 조길형 시장이 60.5%로 크게 앞섰고, 부동층은 25.5%로 나타났습니다.
벌써부터 출마 선언이 잇따르면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 제천시장 선거전.
제천시장 적합도 조사에선 이상천 시장 32.5%, 이근규 전 시장 16.9%, 최명현 전 시장 11.5%로 역시 전·현직 시장들이 높은 지지를 얻었습니다.
나머지 후보군은 한 자릿수를 얻은 가운데,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부동층은 12.7%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조사와 비교할 때 전·현직 시장들에 대한 지지가 소폭 올랐고, 부동층은 크게 줄었습니다.
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선 이상천 시장이 42.7%로 이근규 전 시장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습니다.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는 최명현 전 시장이 29.8%로 앞선 가운데 윤홍창 전 충청북도의원, 김창규 외교정책위원회 부위원장, 이찬구 제천발전위원회 사무국장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 청주방송총국이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3일부터 사흘 동안 충주와 제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각각 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조사했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p입니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중앙 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송근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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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개요]
-조사의뢰 : KBS청주
-조사실시 : 케이스탯리서치
-조사일시 : 2022년 2월 3~5일
-조사대상 : 충주·제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방법 :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표본크기 : 충주·제천 각 500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응답률 : 충주 20.6% (2,433명 중 500명 응답) 제천 21.3% (2,347명 중 500명 응답)
-가중값 산출 및 적용 :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표본오차 : ±4.4%p (95% 신뢰수준)
-질문내용 : 충주·제천시장 적합도 등
지방선거는 아직 넉 달 가까운 시간이 남은 만큼 후보군의 이동 등 다양한 변수가 남아 있는데요.
충주와 제천에서는 현직 시장들의 우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송근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종배 국회의원의 충북지사 출마설로 보궐선거 가능성이 나오고 있지만 3선 도전을 택한 조길형 충주시장.
충주시장 적합도를 묻는 이번 조사에서 조 시장이 41%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한창희 전 시장과 우건도 전 시장이 뒤를 이었고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부동층은 20.3%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새해 여론조사와 마찬가지로 전·현직 시장들이 우세를 보인 가운데 특히, 한창희 전 시장을 선택한 응답자는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민주당의 충주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선 한창희 전 시장 23.3%, 우건도 전 시장 20.4%로 전직 시장 2명이 오차범위 안에서 경합했습니다.
다만 선거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부동층도 34.6%에 달했습니다.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 조사에선 조길형 시장이 60.5%로 크게 앞섰고, 부동층은 25.5%로 나타났습니다.
벌써부터 출마 선언이 잇따르면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 제천시장 선거전.
제천시장 적합도 조사에선 이상천 시장 32.5%, 이근규 전 시장 16.9%, 최명현 전 시장 11.5%로 역시 전·현직 시장들이 높은 지지를 얻었습니다.
나머지 후보군은 한 자릿수를 얻은 가운데,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부동층은 12.7%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조사와 비교할 때 전·현직 시장들에 대한 지지가 소폭 올랐고, 부동층은 크게 줄었습니다.
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선 이상천 시장이 42.7%로 이근규 전 시장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습니다.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는 최명현 전 시장이 29.8%로 앞선 가운데 윤홍창 전 충청북도의원, 김창규 외교정책위원회 부위원장, 이찬구 제천발전위원회 사무국장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 청주방송총국이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3일부터 사흘 동안 충주와 제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각각 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조사했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p입니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중앙 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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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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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률 : 충주 20.6% (2,433명 중 500명 응답) 제천 21.3% (2,347명 중 500명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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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근섭 기자 sks8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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