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확진자 폭증…오늘부터 ‘스스로 재택관리’

입력 2022.02.10 (09:55) 수정 2022.02.1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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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9일) 0시 기준 부산에서는 코로나19 발생 이래 최다인 3천35명이 확진됐습니다.

이후 오후 2시까지 집계에서는 2천170명이 추가 감염됐습니다.

부산의 재택치료는 만 2천여 명으로 늘었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12%를 밑돌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확진자 격리 기간'과 '자가격리 대상자' 등 격리 기준이 완화됐으며, 오늘(10일)부터는 60세 이상 등 집중관리군을 뺀 일반 재택치료자는 협력의료기관의 정기 건강 모니터링 없이 스스로 관리해야 합니다.

부산시는 재택치료를 받는 일반 확진자가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부산시의사회 등과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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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확진자 폭증…오늘부터 ‘스스로 재택관리’
    • 입력 2022-02-10 09:55:06
    • 수정2022-02-10 10:36:09
    930뉴스(부산)
어제(9일) 0시 기준 부산에서는 코로나19 발생 이래 최다인 3천35명이 확진됐습니다.

이후 오후 2시까지 집계에서는 2천170명이 추가 감염됐습니다.

부산의 재택치료는 만 2천여 명으로 늘었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12%를 밑돌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확진자 격리 기간'과 '자가격리 대상자' 등 격리 기준이 완화됐으며, 오늘(10일)부터는 60세 이상 등 집중관리군을 뺀 일반 재택치료자는 협력의료기관의 정기 건강 모니터링 없이 스스로 관리해야 합니다.

부산시는 재택치료를 받는 일반 확진자가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부산시의사회 등과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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