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전남 선별진료소 건축물 ‘지방세 면제’ 외

입력 2022.02.10 (19:58) 수정 2022.02.10 (20: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재난 대응을 위해 설치한 전남지역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의 임시 건축물 지방세가 면제됩니다.

전남도는 의료기관의 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방세 면제를 결정하고 도의회 임시회 의결을 얻어 시행하게 됐다면서 2020년 1월 1일부터 취득한 선별진료소 임시 건축물에 대해 소급 적용하고 이미 납부한 세액은 전액 환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남에서는 22개 시군에서 모두 57곳을 운영 중이며 모두 133개의 임시 건축물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목포상의, 고용노동부에 ‘현대삼호중 작업 재개’ 요청

목포상공회의소가 지난 달 19일 현장 노동자 사망사고로 작업중지 처분이 내려진 현대삼호중공업에 대한 작업재개 촉구 협조문을 고용노동부 목포고용노동지청에 발송했습니다.

목포상의는 협조문에서 "동종 업계에 미칠 파급효과를 최소화하고 중소 협력사의 경영난 극복을 위해 현대삼호중공업의 작업 재개에 대한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습니다.

‘농어민 수당 인상 조례’ 간담회…“시·군 입장 보완해야”

주민 입법 청구 조례로 제기된 농어민 수당 인상 조례안에 대해 소영호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도의회 상임위에 출석해 수당을 증액할 경우 예산이 3배 이상인 4,912억원이 필요하다며 재정 자립도가 낮은 전남과 일선 시군은 부담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도의회 농수산위원회들은 “예산액의 60%를 부담하고 있는 시·군의 입장이 정확하게 조사되지 않았다”며 시·군의 의견을 보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남교육청, 스포츠강사 ‘무기계약직’ 전환

전라남도교육청이 전남지역 초등학교에서 활동하는 스포츠강사 160여 명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 교육청은 스포츠 강사가 지역의 체육 인프라를 발전시키는 디딤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스포츠 강사의 고용 안정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지역의 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기는 전남] 전남 선별진료소 건축물 ‘지방세 면제’ 외
    • 입력 2022-02-10 19:58:05
    • 수정2022-02-10 20:21:17
    뉴스7(광주)
코로나19 재난 대응을 위해 설치한 전남지역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의 임시 건축물 지방세가 면제됩니다.

전남도는 의료기관의 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방세 면제를 결정하고 도의회 임시회 의결을 얻어 시행하게 됐다면서 2020년 1월 1일부터 취득한 선별진료소 임시 건축물에 대해 소급 적용하고 이미 납부한 세액은 전액 환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남에서는 22개 시군에서 모두 57곳을 운영 중이며 모두 133개의 임시 건축물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목포상의, 고용노동부에 ‘현대삼호중 작업 재개’ 요청

목포상공회의소가 지난 달 19일 현장 노동자 사망사고로 작업중지 처분이 내려진 현대삼호중공업에 대한 작업재개 촉구 협조문을 고용노동부 목포고용노동지청에 발송했습니다.

목포상의는 협조문에서 "동종 업계에 미칠 파급효과를 최소화하고 중소 협력사의 경영난 극복을 위해 현대삼호중공업의 작업 재개에 대한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습니다.

‘농어민 수당 인상 조례’ 간담회…“시·군 입장 보완해야”

주민 입법 청구 조례로 제기된 농어민 수당 인상 조례안에 대해 소영호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도의회 상임위에 출석해 수당을 증액할 경우 예산이 3배 이상인 4,912억원이 필요하다며 재정 자립도가 낮은 전남과 일선 시군은 부담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도의회 농수산위원회들은 “예산액의 60%를 부담하고 있는 시·군의 입장이 정확하게 조사되지 않았다”며 시·군의 의견을 보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남교육청, 스포츠강사 ‘무기계약직’ 전환

전라남도교육청이 전남지역 초등학교에서 활동하는 스포츠강사 160여 명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 교육청은 스포츠 강사가 지역의 체육 인프라를 발전시키는 디딤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스포츠 강사의 고용 안정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지역의 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