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전기여금, 업계와 논의 필요”…의원간 공방도

입력 2022.02.10 (21:48) 수정 2022.02.10 (22: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주도가 추진하는 환경보전기여금 도입이 도의회에서 쟁점이 됐습니다.

오늘(10일) 도의회 임시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회의에서 국민의힘 김황국 의원은 "환경보전기여금 도입을 위해 관광업계 우려부터 해소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민주당 강성민 의원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환경보전기여금 도입에 부정적인 입장을 내놔 안타깝다"고 밝히자 국민의힘 이경용 의원이 "인두세 형식으로 부과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지 환경보전기여금 자체를 반대하는 게 아니다"라고 반박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환경보전기여금, 업계와 논의 필요”…의원간 공방도
    • 입력 2022-02-10 21:48:03
    • 수정2022-02-10 22:02:46
    뉴스9(제주)
제주도가 추진하는 환경보전기여금 도입이 도의회에서 쟁점이 됐습니다.

오늘(10일) 도의회 임시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회의에서 국민의힘 김황국 의원은 "환경보전기여금 도입을 위해 관광업계 우려부터 해소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민주당 강성민 의원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환경보전기여금 도입에 부정적인 입장을 내놔 안타깝다"고 밝히자 국민의힘 이경용 의원이 "인두세 형식으로 부과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지 환경보전기여금 자체를 반대하는 게 아니다"라고 반박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제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