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여 1000m, 최민정 나홀로 결승 진출
입력 2022.02.11 (21:25)
수정 2022.02.11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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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황대헌 선수의 통쾌한 첫 금메달에 이어 이번엔 여자 선수들이 나섭니다.
쇼트트랙 여자 천 미터에서 최민정 선수를 앞세워 메달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손기성 기자, 곧 있으면 결승이죠?
[리포트]
황대헌 선수가 후련하게 첫 금맥을 캐서 그런지, 우리 여자 선수들도 어깨가 조금은 가벼워진 것 같습니다.
여자 천 미터 준준결승에서 먼저 이유빈 선수가 초반부터 치고나가더니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여자 대표팀의 에이스 최민정도 경기 중반에 균형을 잃고 잠시 주춤하긴 했지만 조 2위로 역시 준결승에 합류했습니다.
준결승에선 이유빈이 먼저 1조로 출전했는데요.
이유빈은 마지막 1바퀴를 남겨놓고 전력 질주를 펼쳤지만 사진 판독 끝에 조 3위가 된걸로 판정났습니다.
이어서 대표팀의 에이스 최민정이 출전해 그야말로 손에 땀을 쥐는 치열한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미국의 산토스, 이탈리아의 폰타나와 마지막까지 3파전을 펼친끝에 조 3위로 골인했습니다.
조 2위까지는 바로 결승에 진출하고 조3 위 두명 가운데 기록이 좋은 한명이 결승에 올라가는데, 최민정이 이유빈보다 앞서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최민정은 잠시 후 결승전에서 세계 최강자들과 마지막 결전을 벌입니다.
이 종목에선 우리 여자 선수들이 그동안 올림픽 금메달 4개를 수확할 정도로 그야말로 금밭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또 한번의 금빛 레이스 기대하겠습니다.
이 경기에 앞서 펼쳐진 남자 5백미터 예선전에선 황대헌이 조 2위로 준준결승에 올랐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황대헌 선수의 통쾌한 첫 금메달에 이어 이번엔 여자 선수들이 나섭니다.
쇼트트랙 여자 천 미터에서 최민정 선수를 앞세워 메달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손기성 기자, 곧 있으면 결승이죠?
[리포트]
황대헌 선수가 후련하게 첫 금맥을 캐서 그런지, 우리 여자 선수들도 어깨가 조금은 가벼워진 것 같습니다.
여자 천 미터 준준결승에서 먼저 이유빈 선수가 초반부터 치고나가더니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여자 대표팀의 에이스 최민정도 경기 중반에 균형을 잃고 잠시 주춤하긴 했지만 조 2위로 역시 준결승에 합류했습니다.
준결승에선 이유빈이 먼저 1조로 출전했는데요.
이유빈은 마지막 1바퀴를 남겨놓고 전력 질주를 펼쳤지만 사진 판독 끝에 조 3위가 된걸로 판정났습니다.
이어서 대표팀의 에이스 최민정이 출전해 그야말로 손에 땀을 쥐는 치열한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미국의 산토스, 이탈리아의 폰타나와 마지막까지 3파전을 펼친끝에 조 3위로 골인했습니다.
조 2위까지는 바로 결승에 진출하고 조3 위 두명 가운데 기록이 좋은 한명이 결승에 올라가는데, 최민정이 이유빈보다 앞서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최민정은 잠시 후 결승전에서 세계 최강자들과 마지막 결전을 벌입니다.
이 종목에선 우리 여자 선수들이 그동안 올림픽 금메달 4개를 수확할 정도로 그야말로 금밭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또 한번의 금빛 레이스 기대하겠습니다.
이 경기에 앞서 펼쳐진 남자 5백미터 예선전에선 황대헌이 조 2위로 준준결승에 올랐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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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트트랙 여 1000m, 최민정 나홀로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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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2-11 21:25:14
- 수정2022-02-11 21:34:53
![](/data/news/title_image/newsmp4/news9/2022/02/11/100_5393219.jpg)
[앵커]
황대헌 선수의 통쾌한 첫 금메달에 이어 이번엔 여자 선수들이 나섭니다.
쇼트트랙 여자 천 미터에서 최민정 선수를 앞세워 메달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손기성 기자, 곧 있으면 결승이죠?
[리포트]
황대헌 선수가 후련하게 첫 금맥을 캐서 그런지, 우리 여자 선수들도 어깨가 조금은 가벼워진 것 같습니다.
여자 천 미터 준준결승에서 먼저 이유빈 선수가 초반부터 치고나가더니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여자 대표팀의 에이스 최민정도 경기 중반에 균형을 잃고 잠시 주춤하긴 했지만 조 2위로 역시 준결승에 합류했습니다.
준결승에선 이유빈이 먼저 1조로 출전했는데요.
이유빈은 마지막 1바퀴를 남겨놓고 전력 질주를 펼쳤지만 사진 판독 끝에 조 3위가 된걸로 판정났습니다.
이어서 대표팀의 에이스 최민정이 출전해 그야말로 손에 땀을 쥐는 치열한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미국의 산토스, 이탈리아의 폰타나와 마지막까지 3파전을 펼친끝에 조 3위로 골인했습니다.
조 2위까지는 바로 결승에 진출하고 조3 위 두명 가운데 기록이 좋은 한명이 결승에 올라가는데, 최민정이 이유빈보다 앞서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최민정은 잠시 후 결승전에서 세계 최강자들과 마지막 결전을 벌입니다.
이 종목에선 우리 여자 선수들이 그동안 올림픽 금메달 4개를 수확할 정도로 그야말로 금밭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또 한번의 금빛 레이스 기대하겠습니다.
이 경기에 앞서 펼쳐진 남자 5백미터 예선전에선 황대헌이 조 2위로 준준결승에 올랐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황대헌 선수의 통쾌한 첫 금메달에 이어 이번엔 여자 선수들이 나섭니다.
쇼트트랙 여자 천 미터에서 최민정 선수를 앞세워 메달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손기성 기자, 곧 있으면 결승이죠?
[리포트]
황대헌 선수가 후련하게 첫 금맥을 캐서 그런지, 우리 여자 선수들도 어깨가 조금은 가벼워진 것 같습니다.
여자 천 미터 준준결승에서 먼저 이유빈 선수가 초반부터 치고나가더니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여자 대표팀의 에이스 최민정도 경기 중반에 균형을 잃고 잠시 주춤하긴 했지만 조 2위로 역시 준결승에 합류했습니다.
준결승에선 이유빈이 먼저 1조로 출전했는데요.
이유빈은 마지막 1바퀴를 남겨놓고 전력 질주를 펼쳤지만 사진 판독 끝에 조 3위가 된걸로 판정났습니다.
이어서 대표팀의 에이스 최민정이 출전해 그야말로 손에 땀을 쥐는 치열한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미국의 산토스, 이탈리아의 폰타나와 마지막까지 3파전을 펼친끝에 조 3위로 골인했습니다.
조 2위까지는 바로 결승에 진출하고 조3 위 두명 가운데 기록이 좋은 한명이 결승에 올라가는데, 최민정이 이유빈보다 앞서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최민정은 잠시 후 결승전에서 세계 최강자들과 마지막 결전을 벌입니다.
이 종목에선 우리 여자 선수들이 그동안 올림픽 금메달 4개를 수확할 정도로 그야말로 금밭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또 한번의 금빛 레이스 기대하겠습니다.
이 경기에 앞서 펼쳐진 남자 5백미터 예선전에선 황대헌이 조 2위로 준준결승에 올랐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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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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