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배구 코로나19 확진 확산, 결국 리그 일시 중단

입력 2022.02.11 (22:02) 수정 2022.02.11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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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한국 도로공사와 인삼공사에서 코로나19 확진 선수가 각각 7명 씩으로 늘어나 결국 배구연맹이 리그 일시 중단을 결정했습니다.

이미 2명의 확진자가 나왔던 도로공사는 오늘, 5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확진 선수가 7명으로 늘어나 도로공사는 출전 가능 선수 12명을 채우지 못하게 되면서 코보 규정에 따라 내일과 14일 경기를 연기했습니다.

이어 인삼공사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오는 등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오늘 경기에선 마스크를 쓰고 경기하는 팀도 나왔지만 결국, 배구연맹이 내일부터 20일까지 경기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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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 프로배구 코로나19 확진 확산, 결국 리그 일시 중단
    • 입력 2022-02-11 22:02:51
    • 수정2022-02-11 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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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한국 도로공사와 인삼공사에서 코로나19 확진 선수가 각각 7명 씩으로 늘어나 결국 배구연맹이 리그 일시 중단을 결정했습니다.

이미 2명의 확진자가 나왔던 도로공사는 오늘, 5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확진 선수가 7명으로 늘어나 도로공사는 출전 가능 선수 12명을 채우지 못하게 되면서 코보 규정에 따라 내일과 14일 경기를 연기했습니다.

이어 인삼공사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오는 등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오늘 경기에선 마스크를 쓰고 경기하는 팀도 나왔지만 결국, 배구연맹이 내일부터 20일까지 경기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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