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화해위, ‘진도·영암 민간인 희생 사건’ 조사 결정

입력 2022.02.11 (22:02) 수정 2022.02.11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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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당시 진도와 영암 지역에서 발생한 민간인 희생사건에 대해 진실화해위원회가 조사 개시 결정을 내렸습니다.

조사개시 결정 대상 사건은 진도의 군경에 의한 민간인 희생사건 32건 영암군 적대세력에 의한 희생사건 7건 그리고 전남·전북 국민보도연맹 사건 15건입니다.

진도군의 군경에 의한 민간인 희생사건은 1950년 10월 민간인 32명이 군인과 경찰의 수복작전과 좌익세력 색출과정에 희생됐고, 영암군 민간인 희생사건은 민간인 10명이 1950년 8월에서 10월 사이 지방좌익 등에 희생된 사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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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실화해위, ‘진도·영암 민간인 희생 사건’ 조사 결정
    • 입력 2022-02-11 22:02:55
    • 수정2022-02-11 22:13:34
    뉴스9(광주)
한국전쟁 당시 진도와 영암 지역에서 발생한 민간인 희생사건에 대해 진실화해위원회가 조사 개시 결정을 내렸습니다.

조사개시 결정 대상 사건은 진도의 군경에 의한 민간인 희생사건 32건 영암군 적대세력에 의한 희생사건 7건 그리고 전남·전북 국민보도연맹 사건 15건입니다.

진도군의 군경에 의한 민간인 희생사건은 1950년 10월 민간인 32명이 군인과 경찰의 수복작전과 좌익세력 색출과정에 희생됐고, 영암군 민간인 희생사건은 민간인 10명이 1950년 8월에서 10월 사이 지방좌익 등에 희생된 사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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