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지물 통학버스관리시스템 개선 착수
입력 2022.02.12 (21:52)
수정 2022.02.1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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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어린이 통학버스 사망사고와 관련해 교육부가 최근 '전국 시도교육청 학원 담당자 협의회'를 열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이번 회의에서 동승 보조교사가 실제 탑승했는지 등을 확인할 수 없는 현행 '통학버스관리시스템'에 대한 정부 차원의 개선 등을 요청했고, 교육부는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학원이 통학버스에 동승자를 두고 있는지, 안전교육을 받았는지 등을 알 수 있도록 한 통학버스관리 시스템의 경우 서류상으로만 탑승 여부를 확인하고 있어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이번 회의에서 동승 보조교사가 실제 탑승했는지 등을 확인할 수 없는 현행 '통학버스관리시스템'에 대한 정부 차원의 개선 등을 요청했고, 교육부는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학원이 통학버스에 동승자를 두고 있는지, 안전교육을 받았는지 등을 알 수 있도록 한 통학버스관리 시스템의 경우 서류상으로만 탑승 여부를 확인하고 있어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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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용지물 통학버스관리시스템 개선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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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2-12 21:52:25
- 수정2022-02-12 22:00:28
제주 어린이 통학버스 사망사고와 관련해 교육부가 최근 '전국 시도교육청 학원 담당자 협의회'를 열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이번 회의에서 동승 보조교사가 실제 탑승했는지 등을 확인할 수 없는 현행 '통학버스관리시스템'에 대한 정부 차원의 개선 등을 요청했고, 교육부는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학원이 통학버스에 동승자를 두고 있는지, 안전교육을 받았는지 등을 알 수 있도록 한 통학버스관리 시스템의 경우 서류상으로만 탑승 여부를 확인하고 있어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이번 회의에서 동승 보조교사가 실제 탑승했는지 등을 확인할 수 없는 현행 '통학버스관리시스템'에 대한 정부 차원의 개선 등을 요청했고, 교육부는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학원이 통학버스에 동승자를 두고 있는지, 안전교육을 받았는지 등을 알 수 있도록 한 통학버스관리 시스템의 경우 서류상으로만 탑승 여부를 확인하고 있어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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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영 기자 m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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