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킴, 중국에 아쉬운 패배…오늘 2연전이 4강행 분수령
입력 2022.02.14 (06:22)
수정 2022.02.1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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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자 컬링 대표팀 '팀 킴'이 홈팀 중국에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쉽게 졌습니다.
팀 킴은 오늘 미국, 일본을 상대로 이겨야 4강 진출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박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컬링 예선 4차전이 열린 베이징 아쿠아틱센터, 중국 홈 관중들이 국기를 들고 응원합니다.
간간이 함성이 나왔지만 우려만큼 크지는 않았습니다.
["짜이요."]
출발은 좋았습니다.
김초희 대신 나온 김영미가 중국의 스톤 2개를 밀어내는 멋진 샷으로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6엔드에는 안경선배 김은정이 스톤을 정중앙에 놓으며 한 점 차로 앞서갔습니다.
하지만 8엔드에 2실점 하며 중국에 한 점 차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10엔드, 극적으로 동점을 만들어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지만 연장전에서 한점을 더 내주며 결국 6대 5로 졌습니다.
[김영미/컬링 국가대표 : "아무래도 중국에 홈 이점도 있다고 생각하고, 제가 들어가면서 샷이 약간 실수가 있었던 게 실패의 요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팀 킴은 2승 2패를 기록하며 6위로 밀려나 4강 진출을 위해선 오늘 2연전에 승부를 걸어야하는 상황입니다.
팀 킴은 오늘 미국과 일본을 상대로 예선 5, 6차전을 연이어 치릅니다.
특히 일본전이 4강으로 가는 최고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박찬입니다.
촬영기자:윤재구/영상편집:박경상
여자 컬링 대표팀 '팀 킴'이 홈팀 중국에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쉽게 졌습니다.
팀 킴은 오늘 미국, 일본을 상대로 이겨야 4강 진출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박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컬링 예선 4차전이 열린 베이징 아쿠아틱센터, 중국 홈 관중들이 국기를 들고 응원합니다.
간간이 함성이 나왔지만 우려만큼 크지는 않았습니다.
["짜이요."]
출발은 좋았습니다.
김초희 대신 나온 김영미가 중국의 스톤 2개를 밀어내는 멋진 샷으로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6엔드에는 안경선배 김은정이 스톤을 정중앙에 놓으며 한 점 차로 앞서갔습니다.
하지만 8엔드에 2실점 하며 중국에 한 점 차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10엔드, 극적으로 동점을 만들어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지만 연장전에서 한점을 더 내주며 결국 6대 5로 졌습니다.
[김영미/컬링 국가대표 : "아무래도 중국에 홈 이점도 있다고 생각하고, 제가 들어가면서 샷이 약간 실수가 있었던 게 실패의 요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팀 킴은 2승 2패를 기록하며 6위로 밀려나 4강 진출을 위해선 오늘 2연전에 승부를 걸어야하는 상황입니다.
팀 킴은 오늘 미국과 일본을 상대로 예선 5, 6차전을 연이어 치릅니다.
특히 일본전이 4강으로 가는 최고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박찬입니다.
촬영기자:윤재구/영상편집:박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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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킴, 중국에 아쉬운 패배…오늘 2연전이 4강행 분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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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2-14 06: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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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컬링 대표팀 '팀 킴'이 홈팀 중국에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쉽게 졌습니다.
팀 킴은 오늘 미국, 일본을 상대로 이겨야 4강 진출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박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컬링 예선 4차전이 열린 베이징 아쿠아틱센터, 중국 홈 관중들이 국기를 들고 응원합니다.
간간이 함성이 나왔지만 우려만큼 크지는 않았습니다.
["짜이요."]
출발은 좋았습니다.
김초희 대신 나온 김영미가 중국의 스톤 2개를 밀어내는 멋진 샷으로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6엔드에는 안경선배 김은정이 스톤을 정중앙에 놓으며 한 점 차로 앞서갔습니다.
하지만 8엔드에 2실점 하며 중국에 한 점 차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10엔드, 극적으로 동점을 만들어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지만 연장전에서 한점을 더 내주며 결국 6대 5로 졌습니다.
[김영미/컬링 국가대표 : "아무래도 중국에 홈 이점도 있다고 생각하고, 제가 들어가면서 샷이 약간 실수가 있었던 게 실패의 요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팀 킴은 2승 2패를 기록하며 6위로 밀려나 4강 진출을 위해선 오늘 2연전에 승부를 걸어야하는 상황입니다.
팀 킴은 오늘 미국과 일본을 상대로 예선 5, 6차전을 연이어 치릅니다.
특히 일본전이 4강으로 가는 최고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박찬입니다.
촬영기자:윤재구/영상편집:박경상
여자 컬링 대표팀 '팀 킴'이 홈팀 중국에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쉽게 졌습니다.
팀 킴은 오늘 미국, 일본을 상대로 이겨야 4강 진출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박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컬링 예선 4차전이 열린 베이징 아쿠아틱센터, 중국 홈 관중들이 국기를 들고 응원합니다.
간간이 함성이 나왔지만 우려만큼 크지는 않았습니다.
["짜이요."]
출발은 좋았습니다.
김초희 대신 나온 김영미가 중국의 스톤 2개를 밀어내는 멋진 샷으로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6엔드에는 안경선배 김은정이 스톤을 정중앙에 놓으며 한 점 차로 앞서갔습니다.
하지만 8엔드에 2실점 하며 중국에 한 점 차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10엔드, 극적으로 동점을 만들어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지만 연장전에서 한점을 더 내주며 결국 6대 5로 졌습니다.
[김영미/컬링 국가대표 : "아무래도 중국에 홈 이점도 있다고 생각하고, 제가 들어가면서 샷이 약간 실수가 있었던 게 실패의 요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팀 킴은 2승 2패를 기록하며 6위로 밀려나 4강 진출을 위해선 오늘 2연전에 승부를 걸어야하는 상황입니다.
팀 킴은 오늘 미국과 일본을 상대로 예선 5, 6차전을 연이어 치릅니다.
특히 일본전이 4강으로 가는 최고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박찬입니다.
촬영기자:윤재구/영상편집:박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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