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킴’, 한일전 완승…4강 진출 희망 살렸다!
입력 2022.02.15 (12:14)
수정 2022.02.1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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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자 컬링 대표팀 '팀 킴'이 일본과의 한일전에서 김은정의 절묘한 샷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번 승리로 예선 성적 3승 3패, 공동 5위로 올라선 팀 킴은 4강 진출 희망을 살렸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018년 평창 대회 이후 4년 만에 펼쳐진 올림픽 여자 컬링 한일전.
팀 킴은 경기 시작 전 유쾌한 포즈를 취하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1엔드, 일본의 스킵 후지사와의 실수가 나오면서 선취점을 올린 팀 킴.
3엔드엔 주장 김은정의 절묘한 샷이 빛났습니다.
김은정의 샷은 상대 스톤 2개를 마법처럼 밀어내면서 대거 3점을 뽑아냈습니다.
김은정은 8엔드에서도 상대 스톤 두 개를 밀어내는 그림 같은 샷을 선보였습니다.
팀 킴은 9엔드에 10대 5 승리를 확정 짓고 환하게 웃었습니다.
선수들은 한국에 있는 김은정의 아들을 향해 영상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김선영/컬링 국가대표 : "서호야! 고고다이노 장남감 사줄게!"]
한일전 승리로 2연패에서 탈출한 팀 킴은 3승 3패를 기록했습니다.
남은 3경기 성적에 따라 4강 진출을 노릴 수 있게 됐습니다.
[김은정/컬링 국가대표 : "직전 경기에서 2번을 내리 졌기 때문에 무조건 이기고 싶었습니다. 팀 킴을 늘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피겨 여자 싱글에서는 유영과 김예림이 쇼트 프로그램에 출전합니다.
김예림은 19번째, 유영은 27번째로 연기를 펼칩니다.
[유영/피겨 국가대표 : "편하게 내려놓고 깨끗하게 잘 탔으면 좋겠습니다. 잘 이겨내서 (좋은 연기) 보여드렸으면 좋겠습니다."]
봅슬레이 남자 2인승의 원윤종 팀과 석영진 팀은 순위를 결정짓는 3·4차 시기에 나섭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촬영기자:오광택/영상편집:신승기
여자 컬링 대표팀 '팀 킴'이 일본과의 한일전에서 김은정의 절묘한 샷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번 승리로 예선 성적 3승 3패, 공동 5위로 올라선 팀 킴은 4강 진출 희망을 살렸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018년 평창 대회 이후 4년 만에 펼쳐진 올림픽 여자 컬링 한일전.
팀 킴은 경기 시작 전 유쾌한 포즈를 취하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1엔드, 일본의 스킵 후지사와의 실수가 나오면서 선취점을 올린 팀 킴.
3엔드엔 주장 김은정의 절묘한 샷이 빛났습니다.
김은정의 샷은 상대 스톤 2개를 마법처럼 밀어내면서 대거 3점을 뽑아냈습니다.
김은정은 8엔드에서도 상대 스톤 두 개를 밀어내는 그림 같은 샷을 선보였습니다.
팀 킴은 9엔드에 10대 5 승리를 확정 짓고 환하게 웃었습니다.
선수들은 한국에 있는 김은정의 아들을 향해 영상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김선영/컬링 국가대표 : "서호야! 고고다이노 장남감 사줄게!"]
한일전 승리로 2연패에서 탈출한 팀 킴은 3승 3패를 기록했습니다.
남은 3경기 성적에 따라 4강 진출을 노릴 수 있게 됐습니다.
[김은정/컬링 국가대표 : "직전 경기에서 2번을 내리 졌기 때문에 무조건 이기고 싶었습니다. 팀 킴을 늘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피겨 여자 싱글에서는 유영과 김예림이 쇼트 프로그램에 출전합니다.
김예림은 19번째, 유영은 27번째로 연기를 펼칩니다.
[유영/피겨 국가대표 : "편하게 내려놓고 깨끗하게 잘 탔으면 좋겠습니다. 잘 이겨내서 (좋은 연기) 보여드렸으면 좋겠습니다."]
봅슬레이 남자 2인승의 원윤종 팀과 석영진 팀은 순위를 결정짓는 3·4차 시기에 나섭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촬영기자:오광택/영상편집:신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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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2-15 12: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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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컬링 대표팀 '팀 킴'이 일본과의 한일전에서 김은정의 절묘한 샷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번 승리로 예선 성적 3승 3패, 공동 5위로 올라선 팀 킴은 4강 진출 희망을 살렸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018년 평창 대회 이후 4년 만에 펼쳐진 올림픽 여자 컬링 한일전.
팀 킴은 경기 시작 전 유쾌한 포즈를 취하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1엔드, 일본의 스킵 후지사와의 실수가 나오면서 선취점을 올린 팀 킴.
3엔드엔 주장 김은정의 절묘한 샷이 빛났습니다.
김은정의 샷은 상대 스톤 2개를 마법처럼 밀어내면서 대거 3점을 뽑아냈습니다.
김은정은 8엔드에서도 상대 스톤 두 개를 밀어내는 그림 같은 샷을 선보였습니다.
팀 킴은 9엔드에 10대 5 승리를 확정 짓고 환하게 웃었습니다.
선수들은 한국에 있는 김은정의 아들을 향해 영상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김선영/컬링 국가대표 : "서호야! 고고다이노 장남감 사줄게!"]
한일전 승리로 2연패에서 탈출한 팀 킴은 3승 3패를 기록했습니다.
남은 3경기 성적에 따라 4강 진출을 노릴 수 있게 됐습니다.
[김은정/컬링 국가대표 : "직전 경기에서 2번을 내리 졌기 때문에 무조건 이기고 싶었습니다. 팀 킴을 늘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피겨 여자 싱글에서는 유영과 김예림이 쇼트 프로그램에 출전합니다.
김예림은 19번째, 유영은 27번째로 연기를 펼칩니다.
[유영/피겨 국가대표 : "편하게 내려놓고 깨끗하게 잘 탔으면 좋겠습니다. 잘 이겨내서 (좋은 연기) 보여드렸으면 좋겠습니다."]
봅슬레이 남자 2인승의 원윤종 팀과 석영진 팀은 순위를 결정짓는 3·4차 시기에 나섭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촬영기자:오광택/영상편집:신승기
여자 컬링 대표팀 '팀 킴'이 일본과의 한일전에서 김은정의 절묘한 샷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번 승리로 예선 성적 3승 3패, 공동 5위로 올라선 팀 킴은 4강 진출 희망을 살렸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018년 평창 대회 이후 4년 만에 펼쳐진 올림픽 여자 컬링 한일전.
팀 킴은 경기 시작 전 유쾌한 포즈를 취하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1엔드, 일본의 스킵 후지사와의 실수가 나오면서 선취점을 올린 팀 킴.
3엔드엔 주장 김은정의 절묘한 샷이 빛났습니다.
김은정의 샷은 상대 스톤 2개를 마법처럼 밀어내면서 대거 3점을 뽑아냈습니다.
김은정은 8엔드에서도 상대 스톤 두 개를 밀어내는 그림 같은 샷을 선보였습니다.
팀 킴은 9엔드에 10대 5 승리를 확정 짓고 환하게 웃었습니다.
선수들은 한국에 있는 김은정의 아들을 향해 영상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김선영/컬링 국가대표 : "서호야! 고고다이노 장남감 사줄게!"]
한일전 승리로 2연패에서 탈출한 팀 킴은 3승 3패를 기록했습니다.
남은 3경기 성적에 따라 4강 진출을 노릴 수 있게 됐습니다.
[김은정/컬링 국가대표 : "직전 경기에서 2번을 내리 졌기 때문에 무조건 이기고 싶었습니다. 팀 킴을 늘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피겨 여자 싱글에서는 유영과 김예림이 쇼트 프로그램에 출전합니다.
김예림은 19번째, 유영은 27번째로 연기를 펼칩니다.
[유영/피겨 국가대표 : "편하게 내려놓고 깨끗하게 잘 탔으면 좋겠습니다. 잘 이겨내서 (좋은 연기) 보여드렸으면 좋겠습니다."]
봅슬레이 남자 2인승의 원윤종 팀과 석영진 팀은 순위를 결정짓는 3·4차 시기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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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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