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대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막 오른 ‘전북 득표 경쟁’
입력 2022.02.16 (07:38)
수정 2022.02.1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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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5일)부터 제20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전북지역에서도 주요 정당들의 득표 경쟁이 본격화했습니다.
이수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공식 선거운동 첫날.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정세균 전 총리와 지역 국회의원 등이 함께 선대위 출정식을 열었습니다.
능력이 검증된 이재명 후보와 대한민국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전북의 새 미래를 열어가겠다며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정세균/민주당 중앙선대위 상임고문 : "새만금이 제대로 가야 하고 우리 전라북도의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를 만들어야 할 때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후보를 압도적으로 대통령으로 만들어서 대한민국 발전하고 우리 전라북도도 함께 전진합시다."]
국민의힘 전북도당도 정운천 위원장과 이용호 의원 등이 출정식을 열고 본격 세 대결에 나섰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전북 홀대는 없다며, 국민의힘이 전북에서 일당 독재를 멈추고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운천/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 : "정말 진정성 있고 절대 권력에 아부하지 않고 절대 권력에 대항해서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고 제대로 판단하고 결정할 대통령 후보가 누구입니까? 바로 윤석열입니다."]
첫 유세지로 전북을 찾은 정의당 심상정 후보.
퇴행적 양당 정치를 끝내고, 대한민국 역주행을 막아내겠다며 완주 의지를 다졌습니다.
불균형 발전의 가장 큰 피해자인 호남을 보듬는 한편, 주 4일제 도입으로 일과 여가가 균형 잡힌 삶을 보장하고 역동적이고 통합적인 사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여영국/정의당 대표 : "정의당 기호 3번 심상정 후보는 지방 소멸에 맞서 청년들의 기회, 취업, 일자리, 지역 주민의 삶을 지키는 일 하는 사람들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각오를 오늘 시민 여러분들께 분명히 밝혀 드립니다."]
앞으로 20여 일, 공식 선거운동 기간 주요 대선 후보들이 잇따라 전북을 찾을 예정인 가운데 전북 표심을 얻기 위한 경쟁도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이수진입니다.
촬영기자:정종배·신재복
어제(15일)부터 제20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전북지역에서도 주요 정당들의 득표 경쟁이 본격화했습니다.
이수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공식 선거운동 첫날.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정세균 전 총리와 지역 국회의원 등이 함께 선대위 출정식을 열었습니다.
능력이 검증된 이재명 후보와 대한민국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전북의 새 미래를 열어가겠다며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정세균/민주당 중앙선대위 상임고문 : "새만금이 제대로 가야 하고 우리 전라북도의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를 만들어야 할 때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후보를 압도적으로 대통령으로 만들어서 대한민국 발전하고 우리 전라북도도 함께 전진합시다."]
국민의힘 전북도당도 정운천 위원장과 이용호 의원 등이 출정식을 열고 본격 세 대결에 나섰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전북 홀대는 없다며, 국민의힘이 전북에서 일당 독재를 멈추고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운천/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 : "정말 진정성 있고 절대 권력에 아부하지 않고 절대 권력에 대항해서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고 제대로 판단하고 결정할 대통령 후보가 누구입니까? 바로 윤석열입니다."]
첫 유세지로 전북을 찾은 정의당 심상정 후보.
퇴행적 양당 정치를 끝내고, 대한민국 역주행을 막아내겠다며 완주 의지를 다졌습니다.
불균형 발전의 가장 큰 피해자인 호남을 보듬는 한편, 주 4일제 도입으로 일과 여가가 균형 잡힌 삶을 보장하고 역동적이고 통합적인 사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여영국/정의당 대표 : "정의당 기호 3번 심상정 후보는 지방 소멸에 맞서 청년들의 기회, 취업, 일자리, 지역 주민의 삶을 지키는 일 하는 사람들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각오를 오늘 시민 여러분들께 분명히 밝혀 드립니다."]
앞으로 20여 일, 공식 선거운동 기간 주요 대선 후보들이 잇따라 전북을 찾을 예정인 가운데 전북 표심을 얻기 위한 경쟁도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이수진입니다.
촬영기자:정종배·신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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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2-16 08: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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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5일)부터 제20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전북지역에서도 주요 정당들의 득표 경쟁이 본격화했습니다.
이수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공식 선거운동 첫날.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정세균 전 총리와 지역 국회의원 등이 함께 선대위 출정식을 열었습니다.
능력이 검증된 이재명 후보와 대한민국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전북의 새 미래를 열어가겠다며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정세균/민주당 중앙선대위 상임고문 : "새만금이 제대로 가야 하고 우리 전라북도의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를 만들어야 할 때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후보를 압도적으로 대통령으로 만들어서 대한민국 발전하고 우리 전라북도도 함께 전진합시다."]
국민의힘 전북도당도 정운천 위원장과 이용호 의원 등이 출정식을 열고 본격 세 대결에 나섰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전북 홀대는 없다며, 국민의힘이 전북에서 일당 독재를 멈추고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운천/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 : "정말 진정성 있고 절대 권력에 아부하지 않고 절대 권력에 대항해서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고 제대로 판단하고 결정할 대통령 후보가 누구입니까? 바로 윤석열입니다."]
첫 유세지로 전북을 찾은 정의당 심상정 후보.
퇴행적 양당 정치를 끝내고, 대한민국 역주행을 막아내겠다며 완주 의지를 다졌습니다.
불균형 발전의 가장 큰 피해자인 호남을 보듬는 한편, 주 4일제 도입으로 일과 여가가 균형 잡힌 삶을 보장하고 역동적이고 통합적인 사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여영국/정의당 대표 : "정의당 기호 3번 심상정 후보는 지방 소멸에 맞서 청년들의 기회, 취업, 일자리, 지역 주민의 삶을 지키는 일 하는 사람들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각오를 오늘 시민 여러분들께 분명히 밝혀 드립니다."]
앞으로 20여 일, 공식 선거운동 기간 주요 대선 후보들이 잇따라 전북을 찾을 예정인 가운데 전북 표심을 얻기 위한 경쟁도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이수진입니다.
촬영기자:정종배·신재복
어제(15일)부터 제20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전북지역에서도 주요 정당들의 득표 경쟁이 본격화했습니다.
이수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공식 선거운동 첫날.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정세균 전 총리와 지역 국회의원 등이 함께 선대위 출정식을 열었습니다.
능력이 검증된 이재명 후보와 대한민국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전북의 새 미래를 열어가겠다며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정세균/민주당 중앙선대위 상임고문 : "새만금이 제대로 가야 하고 우리 전라북도의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를 만들어야 할 때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후보를 압도적으로 대통령으로 만들어서 대한민국 발전하고 우리 전라북도도 함께 전진합시다."]
국민의힘 전북도당도 정운천 위원장과 이용호 의원 등이 출정식을 열고 본격 세 대결에 나섰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전북 홀대는 없다며, 국민의힘이 전북에서 일당 독재를 멈추고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운천/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 : "정말 진정성 있고 절대 권력에 아부하지 않고 절대 권력에 대항해서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고 제대로 판단하고 결정할 대통령 후보가 누구입니까? 바로 윤석열입니다."]
첫 유세지로 전북을 찾은 정의당 심상정 후보.
퇴행적 양당 정치를 끝내고, 대한민국 역주행을 막아내겠다며 완주 의지를 다졌습니다.
불균형 발전의 가장 큰 피해자인 호남을 보듬는 한편, 주 4일제 도입으로 일과 여가가 균형 잡힌 삶을 보장하고 역동적이고 통합적인 사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여영국/정의당 대표 : "정의당 기호 3번 심상정 후보는 지방 소멸에 맞서 청년들의 기회, 취업, 일자리, 지역 주민의 삶을 지키는 일 하는 사람들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각오를 오늘 시민 여러분들께 분명히 밝혀 드립니다."]
앞으로 20여 일, 공식 선거운동 기간 주요 대선 후보들이 잇따라 전북을 찾을 예정인 가운데 전북 표심을 얻기 위한 경쟁도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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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기자 elpis1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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