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첫 9만 명대…전국 학생·교직원 ‘자율 신속 검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만 443명으로, 하루 만에 3만 3천여 명이 늘었습니다. 정부는 전국 유·초·중·고 모든 학생과 교직원에게 신속항원 검사도구를 무료 제공하고 자율적으로 검사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거리두기 조정안은 모레 발표됩니다.

이, 서울서 집중 유세…윤, 호남서 “지역주의 타파”

20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서울 강남지역에서 집중 유세를 벌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호남을 방문해 지역주의 타파를 강조했습니다.

여자 컬링 4강행 ‘운명의 날’…쇼트트랙 마지막 출격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대표팀 ‘팀 킴’이 스위스와 4강 진출의 운명이 걸린 일전을 치르고 있습니다. 쇼트트랙 대표팀은 오늘 밤 여자 1,500m와 남자 계주 5천m에서 이번 대회 마지막 레이스를 펼칩니다.

‘비자금 의혹’ 김원웅 광복회장 자진 사퇴…“사과”

비자금을 조성하고 사적으로 유용한 의혹을 받아온 김원웅 광복회장이 ‘회장 불신임안’ 표결을 위한 임시총회를 앞두고 자진 사퇴했습니다. 김 회장은 의혹에 대해 사과하면서도 감독 관리를 못해 벌어진 일이라는 기존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