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법적 방역규정 폐지…자가격리·무료 검사 중단

입력 2022.02.22 (10:45) 수정 2022.02.2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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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확진자 자가격리와 무료검사를 없애는 등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지 2년 만에 '위드 코로나'정책을 본격화하기로 했습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현지시각 24일부터 잉글랜드에서 자가격리를 포함해서 법적 방역규정을 모두 폐지한다고 21일 의회에서 밝혔습니다.

이에 맞춰 저소득층 자가격리 지원금 500파운드, 약 81만 원도 없어지게 됩니다.

존슨 총리는 3월 말까지는 확진자에게 집에 머물라고 권고하지만 그 이후에는 유증상 감염자가 개인의 책임을 행사하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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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법적 방역규정 폐지…자가격리·무료 검사 중단
    • 입력 2022-02-22 10:45:34
    • 수정2022-02-22 10: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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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확진자 자가격리와 무료검사를 없애는 등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지 2년 만에 '위드 코로나'정책을 본격화하기로 했습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현지시각 24일부터 잉글랜드에서 자가격리를 포함해서 법적 방역규정을 모두 폐지한다고 21일 의회에서 밝혔습니다.

이에 맞춰 저소득층 자가격리 지원금 500파운드, 약 81만 원도 없어지게 됩니다.

존슨 총리는 3월 말까지는 확진자에게 집에 머물라고 권고하지만 그 이후에는 유증상 감염자가 개인의 책임을 행사하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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