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우크라 ‘일촉즉발’…푸틴, 군 진입 명령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영토 진입을 군에 명령하면서 전쟁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 주요 국가들은 러시아를 강력히 규탄하면서 본격적인 제재로 맞서고 있습니다.

절반은 “거래 중단”…원자잿값 폭등 우려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금융 제재가 시작될 경우 관련 기업 절반이 거래를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원자재 가격 급등과 금융 시장 불안 등 우리 경제 전반에 끼칠 악영향도 우려됩니다.

TV 토론 ‘후폭풍’…후보 발언 따져보니

어제 TV 토론에서 이재명, 윤석열 후보가 대장동 녹취록과 도이치모터스 주식 거래를 두고 난타전을 벌이면서 그 후폭풍이 이어졌습니다. 토론에서 나온 발언이 맞는지 따져봤더니, 사실과 동떨어진 내용도 있었습니다.

확진 임신부 “병원 없나요?”…“병상 확충”

코로나19에 감염된 임신부가 출산할 병원을 찾지 못해 헬기를 타고 다른 지역으로 이송됐습니다. 임신부의 불만과 어려움이 잇따르자, 정부가 전담 분만 병상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유독 성분 사전 심사 없었다…“영업 비밀이라”

노동자 여러 명에게 급성중독을 일으킨 세척제는 유독성분 사전 심사를 거치지 않고 제조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조업체는 문제가 된 유독 물질이 영업비밀이라 표기하진 않았고 말로 설명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