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1차관 “우크라 사태, 경제 영향 크지 않아…상황 매일 점검”

입력 2022.02.23 (12:14) 수정 2022.02.23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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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군사적 긴장 고조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아직 크지 않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오늘 우크라이나 사태 비상 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원/달러 환율과 수출, 공급망 등 주요 부문에서 특이 동향이나 이상 징후 등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다만 이 차관은 "앞으로 대규모 군사 충돌이 발생하거나 강도 높은 제재가 이어질 경우 경제적 파급 영향을 예단하기는 어렵다"며 오늘부터 에너지, 공급망, 금융 등 관련 분야 상황을 매일 점검하고 조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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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재정부 1차관 “우크라 사태, 경제 영향 크지 않아…상황 매일 점검”
    • 입력 2022-02-23 12:14:30
    • 수정2022-02-23 12: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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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군사적 긴장 고조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아직 크지 않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오늘 우크라이나 사태 비상 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원/달러 환율과 수출, 공급망 등 주요 부문에서 특이 동향이나 이상 징후 등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다만 이 차관은 "앞으로 대규모 군사 충돌이 발생하거나 강도 높은 제재가 이어질 경우 경제적 파급 영향을 예단하기는 어렵다"며 오늘부터 에너지, 공급망, 금융 등 관련 분야 상황을 매일 점검하고 조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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