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확진자 7천 명 넘어 ‘역대 최다’…유행 정점 당겨지나?
입력 2022.02.23 (19:03)
수정 2022.02.23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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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광주와 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7천 명을 넘었습니다.
오늘도 오후 6시 집계로 6천 2백 명을 넘어섰는데요.
3월 중에 유행 정점을 지날 것이란 전망에 벌써 바짝 다가선 모양샙니다.
보도에 손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선별검사소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확진자 폭증은 각자의 가정과 직장에서 체감됩니다.
[홍성삼/광주시 치평동 : "주변 친척, 가족분들, 어제 양성 뜬 친구가 있더라고요. 확실히 요즘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체감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어제 광주전남의 신규 확진자는 7천3백 8명.
5천 명대에서 6천 명대를 건너뛰고 하루 만에 2천 명가량 늘었습니다.
하루 천명 대를 기록한 지, 20여 일 만에 7배.
하루 8~9천 명 발생으로 3월 중 유행 정점을 지날 거란 예측을 벌써 턱밑까지 치고 왔습니다.
각급 학교 개학을 앞두고 우려는 더 깊습니다.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으면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포함한 20대 이하에서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습니다.
어제 확진자 가운데 20대 미만은 2천여 명으로 전체 확진자 가운데 30%가량을 차지합니다.
[이달주/광주시 복지건강국장 : "(20대 이하 중)2차 접종을 하고 3차 접종 시기가 아직 도래하지 않으신 분들께서 접종 완료하시지 않은 상태에서 활동력이 많으시기 때문에 이 연령대의 확진율이 높은 것 아닌가..."]
23일 현재, 광주전남의 누적 확진자는 9만 8천 893명.
이 중 180명이 사망했습니다.
KBS 뉴스 손준수입니다.
촬영기자:정현덕
어제 광주와 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7천 명을 넘었습니다.
오늘도 오후 6시 집계로 6천 2백 명을 넘어섰는데요.
3월 중에 유행 정점을 지날 것이란 전망에 벌써 바짝 다가선 모양샙니다.
보도에 손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선별검사소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확진자 폭증은 각자의 가정과 직장에서 체감됩니다.
[홍성삼/광주시 치평동 : "주변 친척, 가족분들, 어제 양성 뜬 친구가 있더라고요. 확실히 요즘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체감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어제 광주전남의 신규 확진자는 7천3백 8명.
5천 명대에서 6천 명대를 건너뛰고 하루 만에 2천 명가량 늘었습니다.
하루 천명 대를 기록한 지, 20여 일 만에 7배.
하루 8~9천 명 발생으로 3월 중 유행 정점을 지날 거란 예측을 벌써 턱밑까지 치고 왔습니다.
각급 학교 개학을 앞두고 우려는 더 깊습니다.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으면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포함한 20대 이하에서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습니다.
어제 확진자 가운데 20대 미만은 2천여 명으로 전체 확진자 가운데 30%가량을 차지합니다.
[이달주/광주시 복지건강국장 : "(20대 이하 중)2차 접종을 하고 3차 접종 시기가 아직 도래하지 않으신 분들께서 접종 완료하시지 않은 상태에서 활동력이 많으시기 때문에 이 연령대의 확진율이 높은 것 아닌가..."]
23일 현재, 광주전남의 누적 확진자는 9만 8천 893명.
이 중 180명이 사망했습니다.
KBS 뉴스 손준수입니다.
촬영기자:정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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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2-23 19:03:33
- 수정2022-02-23 19:44:19
[앵커]
어제 광주와 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7천 명을 넘었습니다.
오늘도 오후 6시 집계로 6천 2백 명을 넘어섰는데요.
3월 중에 유행 정점을 지날 것이란 전망에 벌써 바짝 다가선 모양샙니다.
보도에 손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선별검사소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확진자 폭증은 각자의 가정과 직장에서 체감됩니다.
[홍성삼/광주시 치평동 : "주변 친척, 가족분들, 어제 양성 뜬 친구가 있더라고요. 확실히 요즘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체감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어제 광주전남의 신규 확진자는 7천3백 8명.
5천 명대에서 6천 명대를 건너뛰고 하루 만에 2천 명가량 늘었습니다.
하루 천명 대를 기록한 지, 20여 일 만에 7배.
하루 8~9천 명 발생으로 3월 중 유행 정점을 지날 거란 예측을 벌써 턱밑까지 치고 왔습니다.
각급 학교 개학을 앞두고 우려는 더 깊습니다.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으면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포함한 20대 이하에서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습니다.
어제 확진자 가운데 20대 미만은 2천여 명으로 전체 확진자 가운데 30%가량을 차지합니다.
[이달주/광주시 복지건강국장 : "(20대 이하 중)2차 접종을 하고 3차 접종 시기가 아직 도래하지 않으신 분들께서 접종 완료하시지 않은 상태에서 활동력이 많으시기 때문에 이 연령대의 확진율이 높은 것 아닌가..."]
23일 현재, 광주전남의 누적 확진자는 9만 8천 893명.
이 중 180명이 사망했습니다.
KBS 뉴스 손준수입니다.
촬영기자:정현덕
어제 광주와 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7천 명을 넘었습니다.
오늘도 오후 6시 집계로 6천 2백 명을 넘어섰는데요.
3월 중에 유행 정점을 지날 것이란 전망에 벌써 바짝 다가선 모양샙니다.
보도에 손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선별검사소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확진자 폭증은 각자의 가정과 직장에서 체감됩니다.
[홍성삼/광주시 치평동 : "주변 친척, 가족분들, 어제 양성 뜬 친구가 있더라고요. 확실히 요즘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체감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어제 광주전남의 신규 확진자는 7천3백 8명.
5천 명대에서 6천 명대를 건너뛰고 하루 만에 2천 명가량 늘었습니다.
하루 천명 대를 기록한 지, 20여 일 만에 7배.
하루 8~9천 명 발생으로 3월 중 유행 정점을 지날 거란 예측을 벌써 턱밑까지 치고 왔습니다.
각급 학교 개학을 앞두고 우려는 더 깊습니다.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으면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포함한 20대 이하에서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습니다.
어제 확진자 가운데 20대 미만은 2천여 명으로 전체 확진자 가운데 30%가량을 차지합니다.
[이달주/광주시 복지건강국장 : "(20대 이하 중)2차 접종을 하고 3차 접종 시기가 아직 도래하지 않으신 분들께서 접종 완료하시지 않은 상태에서 활동력이 많으시기 때문에 이 연령대의 확진율이 높은 것 아닌가..."]
23일 현재, 광주전남의 누적 확진자는 9만 8천 893명.
이 중 180명이 사망했습니다.
KBS 뉴스 손준수입니다.
촬영기자:정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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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수 기자 hands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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