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충북농업기술원, 영동 용산면에 분원 조성 외

충북농업기술원이 103억 원을 들여 영동군에 분원을 조성합니다.

충북농업기술원은 오늘 분원 착수 보고회를 열고 7월 초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용산면 옛 용문중학교 터에 연구동과 첨단 온실 등을 갖춘 분원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충청북도, 올해 보건 분야 911억 원 투자

충청북도가 올해 '생활 밀착형 보건 의료 환경 조성'을 목표로 보건 분야 87개 사업에 911억 원을 투자합니다.

주요 사업별로는 보건 기관 장비 보강 등에 42억 원,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확대를 비롯한 건강 증진 분야에 256억 원, 자살 고위험군 위기관리 대응, 치매 관리 사업을 포함한 정신 보건 분야에 301억 원 등입니다.

괴산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 재개

괴산군이 코로나19 여파로 중단했던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가 지원 사업을 2년 만에 재개합니다.

괴산군은 최근 태국, 캄보디아와 인력 지원 협약을 하고, 다음 달 법무부 최종 협의를 거쳐 이르면 6월부터 영농 현장에 외국인 노동자를 투입할 계획입니다.

행정안전부 ‘소생활권 활성화’ 공모에 옥천군 선정

옥천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인구 감소 지역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 공모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옥천군은 앞으로 3년 동안, 해마다 국비 1억 원을 들여 이원면의 빈집과 노후 주택을 정비하고 보육과 교육 기반을 강화하는 등 청년 인구 유입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