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방역 규제 반대’ 트럭시위대…“목적지는 워싱턴”

입력 2022.02.24 (10:47) 수정 2022.02.2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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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 조처에 반대하는 트럭 운전사들의 시위가 현지시간으로 어제 미국에서도 시작됐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국민 호송대' 등 온라인상 여러 단체를 통해 준비된 이번 시위는 미국의 각지에서 출발한 시위대가 워싱턴DC 인근에 도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고향인 펜실베이니아주 스크랜턴에서 출발한 시위대도 있는데 이들은 이날 중 워싱턴DC 인근 순환도로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앞서, 캐나다에서는 지난달 시작된 백신 반대 트럭 시위로 큰 불편과 물류 운송 차질을 겪었고 최근 강제 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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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방역 규제 반대’ 트럭시위대…“목적지는 워싱턴”
    • 입력 2022-02-24 10:47:22
    • 수정2022-02-24 11:08:19
    지구촌뉴스
코로나19 방역 조처에 반대하는 트럭 운전사들의 시위가 현지시간으로 어제 미국에서도 시작됐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국민 호송대' 등 온라인상 여러 단체를 통해 준비된 이번 시위는 미국의 각지에서 출발한 시위대가 워싱턴DC 인근에 도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고향인 펜실베이니아주 스크랜턴에서 출발한 시위대도 있는데 이들은 이날 중 워싱턴DC 인근 순환도로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앞서, 캐나다에서는 지난달 시작된 백신 반대 트럭 시위로 큰 불편과 물류 운송 차질을 겪었고 최근 강제 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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