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러, 우크라이나 전격 침공…미 “책임 물을 것”

푸틴 대통령의 군사작전 개시 선언과 함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선 탈출 행렬이 이어졌고, 미국은 국제사회가 강력한 제재를 통해 러시아에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세계 주요국 증시 급락…우리 경제 영향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소식에 코스피를 비롯한 세계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제품 경쟁력 악화와 수출 제한 등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도 우려됩니다.

문 대통령 “제재 동참”…잔류 교민 철수 설득

문재인 대통령은 러시아의 무력 사용에 유감을 표하고 국제사회의 제재 조치에 동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우크라이나 잔류 의사를 밝힌 일부 교민들에게 철수를 설득하고 있습니다.

응급환자 이송 ‘과부하’…“대응 체계 강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응급환자 이송 시스템에도 과부하가 걸리고 있습니다. 잇따르는 피해 사례에 정부가 코로나19 전담 응급의료센터를 늘리고 병상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평화 지키겠다”…윤 “정권 연장 안 돼”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강원도를 찾아 평화를 지켜내겠다고 강조했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경기도에서 정부의 부동산 정책 등을 비판하며 정권 교체를 호소했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장시간 저임금 시대를 끝내겠다고 했고,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안창호 정신을 이어 국민 통합을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