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속 개학 앞둔 학교 ‘방역 분주’

입력 2022.03.01 (08:14) 수정 2022.03.0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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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의 거센 확산세 속에 개학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각급 학교가 바빠졌습니다.

보도에 손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주의 일일 확진자는 일주일째 4천명 대입니다.

지난 달에만 6만여 명 확진, 약 2년 동안 누적 확진자의 80%를 차지합니다.

방역 당국은 '자율방역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사실상 관리 상황을 넘어섰다는 얘기입니다.

[이용섭/광주광역시장 : "코로나19 상황이 마지막 정점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확진자 급증이라는 엄중한 상황에서도 자율책임방역을 강화할 수밖에 없는 정부와 지자체의 입장을 널리 이해하시고…."]

걱정은 유행 정점과 맞물린 각급 학교 개학입니다.

방역 책임을 떠맡은 학교들은 긴장감 속에 방역 대책을 마련하느라 분주합니다.

학생들에게 나눠줄 자가 진단 키트를 낱개 포장하고, 자가 진단 방법 등을 담은 온라인 가정 통신문도 직접 촬영, 편집해 만듭니다.

확산 차단은 학교에 맡겨진 고민거리입니다.

[박후언/광주 학강초등학교 교장 : "개인별로 일일이 동선을 다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에 혹시라도 한 학생이 코로나 증세가 났을 때 '이 학생과 관련된 밀접접촉자가 누구누구인가?' 이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고심하고 있습니다."]

광주시 교육청은 선제적 검사를 바탕으로 한 전면 등교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현재까지 확보한 자가 검사 키트는 당초 목표치인 2백 5만 개의 38%인 77만 9천여 개입니다.

KBS 뉴스 손준수입니다.

촬영기자:정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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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확산 속 개학 앞둔 학교 ‘방역 분주’
    • 입력 2022-03-01 08:14:24
    • 수정2022-03-01 08:49:18
    뉴스광장(광주)
[앵커]

코로나19의 거센 확산세 속에 개학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각급 학교가 바빠졌습니다.

보도에 손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주의 일일 확진자는 일주일째 4천명 대입니다.

지난 달에만 6만여 명 확진, 약 2년 동안 누적 확진자의 80%를 차지합니다.

방역 당국은 '자율방역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사실상 관리 상황을 넘어섰다는 얘기입니다.

[이용섭/광주광역시장 : "코로나19 상황이 마지막 정점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확진자 급증이라는 엄중한 상황에서도 자율책임방역을 강화할 수밖에 없는 정부와 지자체의 입장을 널리 이해하시고…."]

걱정은 유행 정점과 맞물린 각급 학교 개학입니다.

방역 책임을 떠맡은 학교들은 긴장감 속에 방역 대책을 마련하느라 분주합니다.

학생들에게 나눠줄 자가 진단 키트를 낱개 포장하고, 자가 진단 방법 등을 담은 온라인 가정 통신문도 직접 촬영, 편집해 만듭니다.

확산 차단은 학교에 맡겨진 고민거리입니다.

[박후언/광주 학강초등학교 교장 : "개인별로 일일이 동선을 다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에 혹시라도 한 학생이 코로나 증세가 났을 때 '이 학생과 관련된 밀접접촉자가 누구누구인가?' 이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고심하고 있습니다."]

광주시 교육청은 선제적 검사를 바탕으로 한 전면 등교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현재까지 확보한 자가 검사 키트는 당초 목표치인 2백 5만 개의 38%인 77만 9천여 개입니다.

KBS 뉴스 손준수입니다.

촬영기자:정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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