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도·농 간 초등학교 신입생 수 격차 극심

입력 2022.03.02 (23:09) 수정 2022.03.02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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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의 도농간 초등학교 입학생 수 격차가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충남의 초등학교 신입생은 만 8천9백여 명으로, 천안과 아산은 지난해보다 541명 늘었지만, 나머지 13개 시군에서는 모두 감소했습니다.

특히 보령과 부여에서는 취학아동이 없어 신입생을 받지 못한 학교도 한 곳씩 나왔습니다.

충남 서북부 등 도시권에서는 학교 신설과 과밀학급이 문제인데 반해, 농어촌 지역은 학생 수 급감으로 교육 불균형이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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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도·농 간 초등학교 신입생 수 격차 극심
    • 입력 2022-03-02 23:09:08
    • 수정2022-03-02 23:10:15
    뉴스9(대전)
충남지역의 도농간 초등학교 입학생 수 격차가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충남의 초등학교 신입생은 만 8천9백여 명으로, 천안과 아산은 지난해보다 541명 늘었지만, 나머지 13개 시군에서는 모두 감소했습니다.

특히 보령과 부여에서는 취학아동이 없어 신입생을 받지 못한 학교도 한 곳씩 나왔습니다.

충남 서북부 등 도시권에서는 학교 신설과 과밀학급이 문제인데 반해, 농어촌 지역은 학생 수 급감으로 교육 불균형이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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