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내일 낮 최고 11~16도…모레까지 ‘강한 바람’

입력 2022.03.03 (19:43) 수정 2022.03.03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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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포근한 날씨에 봄 기운이 물씬 느껴집니다.

하지만 중국발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내일은 충남지역의 공기가 종일 탁할 것으로 예상되니까요.

호흡기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안개도 짙게 끼겠는데요.

특히, 서해안을 중심으로 내일 출근길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짧아지겠습니다.

대전, 세종, 충남 전역에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오전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요.

낮부터 저녁 사이에는 5 밀리미터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 보겠습니다.

내일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대전의 아침 기온 영하 1도, 세종은 영하 2도로 시작하겠고, 한낮 기온은 세종 15도, 대전과 논산이 1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아산이 영하 1도, 한낮에는 내포 15도, 천안은 16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청양이 영하 2도, 낮 기온은 부여가 1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서해 중부 전 해상에는 풍랑예비특보도 내려졌는데요.

내일 오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습니다.

절기 경칩인 모레부터는 다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만큼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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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대전·세종·충남 내일 낮 최고 11~16도…모레까지 ‘강한 바람’
    • 입력 2022-03-03 19:43:17
    • 수정2022-03-03 19:48:07
    뉴스7(대전)
맑고 포근한 날씨에 봄 기운이 물씬 느껴집니다.

하지만 중국발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내일은 충남지역의 공기가 종일 탁할 것으로 예상되니까요.

호흡기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안개도 짙게 끼겠는데요.

특히, 서해안을 중심으로 내일 출근길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짧아지겠습니다.

대전, 세종, 충남 전역에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오전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요.

낮부터 저녁 사이에는 5 밀리미터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 보겠습니다.

내일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대전의 아침 기온 영하 1도, 세종은 영하 2도로 시작하겠고, 한낮 기온은 세종 15도, 대전과 논산이 1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아산이 영하 1도, 한낮에는 내포 15도, 천안은 16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청양이 영하 2도, 낮 기온은 부여가 1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서해 중부 전 해상에는 풍랑예비특보도 내려졌는데요.

내일 오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습니다.

절기 경칩인 모레부터는 다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만큼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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