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날씨] 오늘 벼락 동반한 봄비…건조·강풍·미세먼지 주의

입력 2022.03.04 (00:14) 수정 2022.03.04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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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오늘은 봄비 소식이 있습니다.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와 전북에 5mm 정도의 비가 조금 내리겠는데요.

비와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그 밖의 남부 내륙에도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에는 1cm 안팎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하지만 비의 양이 워낙 적어서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겠는데요.

강원 영동과 영남을 중심으로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오전부터 중부와 호남, 경북에 순간 초속 2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여전히 대형 산불의 위험이 큰 날씨인 만큼, 화재 예방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미세먼지와 황사가 유입되면서 서울 등 서쪽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서해안에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한낮기온이 14도, 대전이 16도까지 오르는 등 한낮에 온화하겠습니다.

남부지방도 광주와 대구의 낮 기온이 17도까지 크게 오르면서 온화하겠습니다.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그래픽:최유현/진행:이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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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3-04 00:14:50
    • 수정2022-03-04 00: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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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오늘은 봄비 소식이 있습니다.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와 전북에 5mm 정도의 비가 조금 내리겠는데요.

비와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그 밖의 남부 내륙에도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에는 1cm 안팎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하지만 비의 양이 워낙 적어서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겠는데요.

강원 영동과 영남을 중심으로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오전부터 중부와 호남, 경북에 순간 초속 2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여전히 대형 산불의 위험이 큰 날씨인 만큼, 화재 예방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미세먼지와 황사가 유입되면서 서울 등 서쪽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서해안에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한낮기온이 14도, 대전이 16도까지 오르는 등 한낮에 온화하겠습니다.

남부지방도 광주와 대구의 낮 기온이 17도까지 크게 오르면서 온화하겠습니다.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그래픽:최유현/진행:이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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