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단일화’ 매듭진 윤석열, 충청 찾아 지지 호소
입력 2022.03.04 (07:42)
수정 2022.03.0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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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후보가 안철수 후보와 단일화를 전격 발표한 뒤 첫 공식 일정으로 세종과 충남을 방문했습니다.
윤 후보는 단일화를 통해 더 넓은 지지의 의견을 들어 정권교체를 이루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 단일화를 선언한 뒤 첫 유세 장소로 아산을 방문했습니다.
안 후보와 큰 뜻에서 단일화를 이뤘고, 대선이 끝나면 즉시 국민의당과 합당할 것이라며 단일화 내용과 의미를 직접 설명했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후보 : "국민의힘의 가치와 철학의 범위를 더욱 넓혀서 더 넓은 국민 여러분의 목소리와 의견을 잘 받들겠습니다. 여러분."]
아산에 이어 천안과 공주, 세종을 잇달아 방문해 지역별 공약도 재확인했습니다.
천안과 아산은 '중부 내륙 신산업 벨트'의 중심지역으로 수도권과 영남을 잇는 국가 성장축으로 키우겠다고 밝혔고, 공주·부여·청양은 백제문화권 정비사업을 통해 관광 도시로 육성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정치 입문 뒤 4번째로 방문한 세종시에서는 관공서와 교육, 의료, 미래 신산업 등이 결합된 진짜 수도로 발전시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후보 : "앞으로는 행정수도의 '행정' 자 떼고 실질 수도, 진짜 수도로서 기능을 완벽하게 갖추겠습니다."]
사전투표를 앞두고 부정선거를 우려하는 보수층 표심을 향해 당 차원에서 철저히 감독할 것이라며 적극 투표에 나서줄 것을 부탁하기도 했습니다.
윤 후보는 충남을 시작으로 선거운동 마지막 날까지 전국을 돌며 현장 유세를 펼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영상편집:최진석
윤석열 후보가 안철수 후보와 단일화를 전격 발표한 뒤 첫 공식 일정으로 세종과 충남을 방문했습니다.
윤 후보는 단일화를 통해 더 넓은 지지의 의견을 들어 정권교체를 이루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 단일화를 선언한 뒤 첫 유세 장소로 아산을 방문했습니다.
안 후보와 큰 뜻에서 단일화를 이뤘고, 대선이 끝나면 즉시 국민의당과 합당할 것이라며 단일화 내용과 의미를 직접 설명했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후보 : "국민의힘의 가치와 철학의 범위를 더욱 넓혀서 더 넓은 국민 여러분의 목소리와 의견을 잘 받들겠습니다. 여러분."]
아산에 이어 천안과 공주, 세종을 잇달아 방문해 지역별 공약도 재확인했습니다.
천안과 아산은 '중부 내륙 신산업 벨트'의 중심지역으로 수도권과 영남을 잇는 국가 성장축으로 키우겠다고 밝혔고, 공주·부여·청양은 백제문화권 정비사업을 통해 관광 도시로 육성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정치 입문 뒤 4번째로 방문한 세종시에서는 관공서와 교육, 의료, 미래 신산업 등이 결합된 진짜 수도로 발전시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후보 : "앞으로는 행정수도의 '행정' 자 떼고 실질 수도, 진짜 수도로서 기능을 완벽하게 갖추겠습니다."]
사전투표를 앞두고 부정선거를 우려하는 보수층 표심을 향해 당 차원에서 철저히 감독할 것이라며 적극 투표에 나서줄 것을 부탁하기도 했습니다.
윤 후보는 충남을 시작으로 선거운동 마지막 날까지 전국을 돌며 현장 유세를 펼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영상편집:최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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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3-04 08: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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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후보가 안철수 후보와 단일화를 전격 발표한 뒤 첫 공식 일정으로 세종과 충남을 방문했습니다.
윤 후보는 단일화를 통해 더 넓은 지지의 의견을 들어 정권교체를 이루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 단일화를 선언한 뒤 첫 유세 장소로 아산을 방문했습니다.
안 후보와 큰 뜻에서 단일화를 이뤘고, 대선이 끝나면 즉시 국민의당과 합당할 것이라며 단일화 내용과 의미를 직접 설명했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후보 : "국민의힘의 가치와 철학의 범위를 더욱 넓혀서 더 넓은 국민 여러분의 목소리와 의견을 잘 받들겠습니다. 여러분."]
아산에 이어 천안과 공주, 세종을 잇달아 방문해 지역별 공약도 재확인했습니다.
천안과 아산은 '중부 내륙 신산업 벨트'의 중심지역으로 수도권과 영남을 잇는 국가 성장축으로 키우겠다고 밝혔고, 공주·부여·청양은 백제문화권 정비사업을 통해 관광 도시로 육성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정치 입문 뒤 4번째로 방문한 세종시에서는 관공서와 교육, 의료, 미래 신산업 등이 결합된 진짜 수도로 발전시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후보 : "앞으로는 행정수도의 '행정' 자 떼고 실질 수도, 진짜 수도로서 기능을 완벽하게 갖추겠습니다."]
사전투표를 앞두고 부정선거를 우려하는 보수층 표심을 향해 당 차원에서 철저히 감독할 것이라며 적극 투표에 나서줄 것을 부탁하기도 했습니다.
윤 후보는 충남을 시작으로 선거운동 마지막 날까지 전국을 돌며 현장 유세를 펼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영상편집:최진석
윤석열 후보가 안철수 후보와 단일화를 전격 발표한 뒤 첫 공식 일정으로 세종과 충남을 방문했습니다.
윤 후보는 단일화를 통해 더 넓은 지지의 의견을 들어 정권교체를 이루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 단일화를 선언한 뒤 첫 유세 장소로 아산을 방문했습니다.
안 후보와 큰 뜻에서 단일화를 이뤘고, 대선이 끝나면 즉시 국민의당과 합당할 것이라며 단일화 내용과 의미를 직접 설명했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후보 : "국민의힘의 가치와 철학의 범위를 더욱 넓혀서 더 넓은 국민 여러분의 목소리와 의견을 잘 받들겠습니다. 여러분."]
아산에 이어 천안과 공주, 세종을 잇달아 방문해 지역별 공약도 재확인했습니다.
천안과 아산은 '중부 내륙 신산업 벨트'의 중심지역으로 수도권과 영남을 잇는 국가 성장축으로 키우겠다고 밝혔고, 공주·부여·청양은 백제문화권 정비사업을 통해 관광 도시로 육성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정치 입문 뒤 4번째로 방문한 세종시에서는 관공서와 교육, 의료, 미래 신산업 등이 결합된 진짜 수도로 발전시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후보 : "앞으로는 행정수도의 '행정' 자 떼고 실질 수도, 진짜 수도로서 기능을 완벽하게 갖추겠습니다."]
사전투표를 앞두고 부정선거를 우려하는 보수층 표심을 향해 당 차원에서 철저히 감독할 것이라며 적극 투표에 나서줄 것을 부탁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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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mulan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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