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여성 혐오 대신 성평등 국가…통합정치 실현”

입력 2022.03.06 (21:36) 수정 2022.03.07 (07: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청년층 표심을 잡는 데 주력했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여성 혐오가 드러나고 있다며 성평등 국가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윤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서울 마포와 관악 등 젊은 층이 많은 곳을 찾았습니다.

성평등 국가를 만들겠다 강조하며, 이번 대선이 여성 혐오로 퇴행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심상정/정의당 대선후보 : "이번 대통령 선거는 여성을 공격하고, 갈라치기 하고, 혐오하는 대선이 되는 거 이거 역주행 아닙니까."]

심 후보는 청년의 미래, 기회를 빼앗은 건 거대 양당의 독점 정치라고 했습니다.

상위 10% 기득권을 타파하고, 여성과 청년, 비정규직을 위한 통합정치를 실현할 적임자는 자신뿐이라고 호소했습니다.

[심상정/정의당 대선후보 : "목소리 작다고 배제하고, 가진 거 없다고 무시하고, 약하다고 따돌림하지 않는 정치, 그것이 진정한 통합 정치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심 후보는 부유층에게 더 많은 고통분담을 시켜 그 세금으로 청년 주거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이윤웁니다.

촬영기자:박찬걸 김민준/영상편집:이재연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심상정 “여성 혐오 대신 성평등 국가…통합정치 실현”
    • 입력 2022-03-06 21:36:06
    • 수정2022-03-07 07:03:25
    뉴스 9
[앵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청년층 표심을 잡는 데 주력했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여성 혐오가 드러나고 있다며 성평등 국가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윤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서울 마포와 관악 등 젊은 층이 많은 곳을 찾았습니다.

성평등 국가를 만들겠다 강조하며, 이번 대선이 여성 혐오로 퇴행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심상정/정의당 대선후보 : "이번 대통령 선거는 여성을 공격하고, 갈라치기 하고, 혐오하는 대선이 되는 거 이거 역주행 아닙니까."]

심 후보는 청년의 미래, 기회를 빼앗은 건 거대 양당의 독점 정치라고 했습니다.

상위 10% 기득권을 타파하고, 여성과 청년, 비정규직을 위한 통합정치를 실현할 적임자는 자신뿐이라고 호소했습니다.

[심상정/정의당 대선후보 : "목소리 작다고 배제하고, 가진 거 없다고 무시하고, 약하다고 따돌림하지 않는 정치, 그것이 진정한 통합 정치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심 후보는 부유층에게 더 많은 고통분담을 시켜 그 세금으로 청년 주거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이윤웁니다.

촬영기자:박찬걸 김민준/영상편집:이재연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