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심슨 형제’, 스키 금메달 획득 합작

입력 2022.03.06 (21:40) 수정 2022.03.06 (22: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영국의 19살 시각장애 알파인스키 닐 심슨 선수가 패럴림픽 무대에서 생애 첫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경기 보조원을 맡은 형과 함께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레이스를 준비 중인 두 선수!

바로 영국의 스키 선수 닐 심슨과 그의 경기 보조원인 형 앤드류 심슨입니다.

먼저 출발한 형 앤드류가 안내하는 경로에 따라 동생 닐이 쾌속 질주를 펼칩니다!

난관인 연속 곡선 코스를 깔끔하게 통과하며 메달 가능성을 높였는데요.

찰떡 호흡을 자랑한 형제는 1위로 레이스를 마쳤습니다.

이번 대회 영국의 첫 금메달을 합작한 심슨 형제는 훈훈한 형제애를 드러냈습니다.

[앤드류 심슨/경기 보조원/형 : "스키를 탈 때를 비롯해 우리는 항상 함께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 형제의 유대관계가 더 강화됐고, 확실히 그 힘이 (패럴림픽 무대에서) 효과를 발휘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패럴림픽 소식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英 ‘심슨 형제’, 스키 금메달 획득 합작
    • 입력 2022-03-06 21:40:36
    • 수정2022-03-06 22:09:00
    뉴스 9
영국의 19살 시각장애 알파인스키 닐 심슨 선수가 패럴림픽 무대에서 생애 첫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경기 보조원을 맡은 형과 함께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레이스를 준비 중인 두 선수!

바로 영국의 스키 선수 닐 심슨과 그의 경기 보조원인 형 앤드류 심슨입니다.

먼저 출발한 형 앤드류가 안내하는 경로에 따라 동생 닐이 쾌속 질주를 펼칩니다!

난관인 연속 곡선 코스를 깔끔하게 통과하며 메달 가능성을 높였는데요.

찰떡 호흡을 자랑한 형제는 1위로 레이스를 마쳤습니다.

이번 대회 영국의 첫 금메달을 합작한 심슨 형제는 훈훈한 형제애를 드러냈습니다.

[앤드류 심슨/경기 보조원/형 : "스키를 탈 때를 비롯해 우리는 항상 함께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 형제의 유대관계가 더 강화됐고, 확실히 그 힘이 (패럴림픽 무대에서) 효과를 발휘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패럴림픽 소식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