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광장 헤드라인]

산불 닷새째 주불 진화 난항…헬기 집중 투입

동해안 산불 닷새째, 넓은 면적에 바람의 세기와 방향이 수시로 변하면서 주불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 아침 80여 대의 진화 헬기를 집중 투입합니다.

대선 D-1, 후보들 막판 총력 유세

대선을 하루 앞둔 오늘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수도권에서 막판 지지를 호소하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제주에서 시작해 경부선을 따라 총력전에 나섭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서울 대학가를 돌며 청년층 표심 공략에 집중합니다.

위험도 ‘매우 높음’…임신부 병상 확충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20만 명을 넘고 위중증 환자도 급증하면서 위험도는 '매우 높음'으로 평가됐습니다. 병상 가동률도 높아지자, 정부는 임신부와 투석 환자 등의 병상을 더 늘릴 예정입니다.

러-우크라 3차 협상…“인도적 통로 개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3차 협상이 종료됐습니다. 상황을 크게 개선시키는 결과를 이끌어내지는 못했지만 '인도적 통로 개설'에 진전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건조특보’ 확대…서울 12도 등 ‘포근’

전국적으로 건조 특보가 확대되고 바람도 불어 산불 등 화재 방지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2도 등 전국이 10도에서 17도로 포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