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대산리 단독주택서 불…하반신 장애인 숨져

입력 2022.03.08 (08:47) 수정 2022.03.0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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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7일) 10시 15분쯤 공주시 정안면 대산리의 한 조립식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60대 장애인 1명이 숨졌습니다.

화재 당시 주택 내부에는 하반신 마비를 앓고 있는 66살 이모 씨가 있었고, 거센 불길에 미처 탈출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불은 주택 전체를 모두 태운 뒤 소방서 추산 1,8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실에 있는 석유난로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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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주 대산리 단독주택서 불…하반신 장애인 숨져
    • 입력 2022-03-08 08:47:18
    • 수정2022-03-08 09:01:22
    뉴스광장(대전)
어젯밤(7일) 10시 15분쯤 공주시 정안면 대산리의 한 조립식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60대 장애인 1명이 숨졌습니다.

화재 당시 주택 내부에는 하반신 마비를 앓고 있는 66살 이모 씨가 있었고, 거센 불길에 미처 탈출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불은 주택 전체를 모두 태운 뒤 소방서 추산 1,8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실에 있는 석유난로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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