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선…제주 230개 투표소서 시작
입력 2022.03.09 (07:36)
수정 2022.03.09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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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20대 대통령을 뽑는 선거일입니다.
제주에서도 오늘 오전 6시부터 도내 투표소 230곳에서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현장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허지영 기자, 투표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나요?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저는 지금 제주시 이도2동 투표소인 도남 청소년문화의집에 나와 있습니다.
제법 이른 시간인데도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투표소를 찾는 도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선거는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7시 기준, 제주 지역 투표율은 2.3%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4일과 5일, 이틀 동안 진행된 제주 지역 사전 투표율은 33.78%로 나타났는데요,
2014년 사전 선거 도입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만큼 본 투표율이 얼마나 높을지도 관심입니다.
이번 제20대 대통령 선거는 도내 투표소 230곳에서 치러집니다.
만 18세 이상 유권자는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한 뒤 지정된 투표소에 방문하면 되는데요,
투표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고, 투표는 오늘 오후 6시까지 가능합니다.
오후 6시까지 일반 유권자들이 투표를 마치면 코로나19 확진자들이 투표를 시작합니다.
확진자들은 오후 6시부터 7시 반까지 마찬가지로 자신의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습니다.
투표 방식은 일반 유권자들과 똑같이 투표 용지를 직접 투표함에 넣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주의사항도 있습니다.
유권자들은 기표소 안에서 투표 용지 등을 촬영해선 안 됩니다.
이를 어길 경우 공직선거법에 따라 2년 이하 징역이나 400만 원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개표는 투표가 모두 끝난 뒤 저녁 8시 10분 이후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제주시는 기존 한라체육관이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로 사용되면서 처음으로 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서 개표가 이뤄지고, 서귀포시는 기존대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개표가 시작됩니다.
선관위는 오늘 자정쯤 당선자 윤곽이 가려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주시 이도2동 투표소에서 KBS 뉴스 허지영입니다.
촬영기자:고성호/영상편집:김영훈
제20대 대통령을 뽑는 선거일입니다.
제주에서도 오늘 오전 6시부터 도내 투표소 230곳에서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현장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허지영 기자, 투표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나요?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저는 지금 제주시 이도2동 투표소인 도남 청소년문화의집에 나와 있습니다.
제법 이른 시간인데도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투표소를 찾는 도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선거는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7시 기준, 제주 지역 투표율은 2.3%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4일과 5일, 이틀 동안 진행된 제주 지역 사전 투표율은 33.78%로 나타났는데요,
2014년 사전 선거 도입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만큼 본 투표율이 얼마나 높을지도 관심입니다.
이번 제20대 대통령 선거는 도내 투표소 230곳에서 치러집니다.
만 18세 이상 유권자는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한 뒤 지정된 투표소에 방문하면 되는데요,
투표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고, 투표는 오늘 오후 6시까지 가능합니다.
오후 6시까지 일반 유권자들이 투표를 마치면 코로나19 확진자들이 투표를 시작합니다.
확진자들은 오후 6시부터 7시 반까지 마찬가지로 자신의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습니다.
투표 방식은 일반 유권자들과 똑같이 투표 용지를 직접 투표함에 넣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주의사항도 있습니다.
유권자들은 기표소 안에서 투표 용지 등을 촬영해선 안 됩니다.
이를 어길 경우 공직선거법에 따라 2년 이하 징역이나 400만 원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개표는 투표가 모두 끝난 뒤 저녁 8시 10분 이후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제주시는 기존 한라체육관이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로 사용되면서 처음으로 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서 개표가 이뤄지고, 서귀포시는 기존대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개표가 시작됩니다.
선관위는 오늘 자정쯤 당선자 윤곽이 가려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주시 이도2동 투표소에서 KBS 뉴스 허지영입니다.
촬영기자:고성호/영상편집:김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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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 대선…제주 230개 투표소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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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3-09 07:36:45
- 수정2022-03-09 07: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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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을 뽑는 선거일입니다.
제주에서도 오늘 오전 6시부터 도내 투표소 230곳에서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현장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허지영 기자, 투표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나요?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저는 지금 제주시 이도2동 투표소인 도남 청소년문화의집에 나와 있습니다.
제법 이른 시간인데도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투표소를 찾는 도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선거는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7시 기준, 제주 지역 투표율은 2.3%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4일과 5일, 이틀 동안 진행된 제주 지역 사전 투표율은 33.78%로 나타났는데요,
2014년 사전 선거 도입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만큼 본 투표율이 얼마나 높을지도 관심입니다.
이번 제20대 대통령 선거는 도내 투표소 230곳에서 치러집니다.
만 18세 이상 유권자는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한 뒤 지정된 투표소에 방문하면 되는데요,
투표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고, 투표는 오늘 오후 6시까지 가능합니다.
오후 6시까지 일반 유권자들이 투표를 마치면 코로나19 확진자들이 투표를 시작합니다.
확진자들은 오후 6시부터 7시 반까지 마찬가지로 자신의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습니다.
투표 방식은 일반 유권자들과 똑같이 투표 용지를 직접 투표함에 넣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주의사항도 있습니다.
유권자들은 기표소 안에서 투표 용지 등을 촬영해선 안 됩니다.
이를 어길 경우 공직선거법에 따라 2년 이하 징역이나 400만 원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개표는 투표가 모두 끝난 뒤 저녁 8시 10분 이후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제주시는 기존 한라체육관이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로 사용되면서 처음으로 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서 개표가 이뤄지고, 서귀포시는 기존대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개표가 시작됩니다.
선관위는 오늘 자정쯤 당선자 윤곽이 가려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주시 이도2동 투표소에서 KBS 뉴스 허지영입니다.
촬영기자:고성호/영상편집:김영훈
제20대 대통령을 뽑는 선거일입니다.
제주에서도 오늘 오전 6시부터 도내 투표소 230곳에서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현장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허지영 기자, 투표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나요?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저는 지금 제주시 이도2동 투표소인 도남 청소년문화의집에 나와 있습니다.
제법 이른 시간인데도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투표소를 찾는 도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선거는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7시 기준, 제주 지역 투표율은 2.3%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4일과 5일, 이틀 동안 진행된 제주 지역 사전 투표율은 33.78%로 나타났는데요,
2014년 사전 선거 도입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만큼 본 투표율이 얼마나 높을지도 관심입니다.
이번 제20대 대통령 선거는 도내 투표소 230곳에서 치러집니다.
만 18세 이상 유권자는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한 뒤 지정된 투표소에 방문하면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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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기존 한라체육관이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로 사용되면서 처음으로 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서 개표가 이뤄지고, 서귀포시는 기존대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개표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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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영 기자 tanger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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