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중앙선관위

입력 2022.03.09 (21:24) 수정 2022.03.09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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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BS는 이번 대선 개표방송에서도 첨단 당선 예측 시스템인 디시전 K를 가동합니다.

디시전 K는 이번 개표방송에선 더욱 강력해진 디시전 K 플러스로 향상됐습니다.

지금부터 한시간 쯤 뒤로 예상되는데요.

개표율 5% 넘는 시점에 우선 당선 유력을 예측하고, 개표율이 20%를 넘어서면 당선 확실 판정을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 이번처럼 초박빙의 경우엔 예측과 판정 시점이 더 늦어질 수도 있어 보입니다.

오늘(9일) 밤 안개 속을 뚫고 나오는 한 사람.

과연 디시즌 K가 예상한 사람이 맞는지,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이번엔 전국 투표상황 관리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연결합니다.

신선민 기자! 개표가 시작된 지 얼마 안됐는데, 현재 개표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개표는 저녁 8시쯤부터 시작됐습니다.

코로나 확진자와 격리자들의 투표가 마무리되고 30분 정도 지나고서인데요.

좀 전에 나온, 전국 평균 개표율 0.1% 정도입니다.

경북과 전북의 투표함이 가장 먼저 열렸는데, 현재 각각 0.11%와 0.88%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북이 가장 빠른 개표 속도를 보이고 있고 그밖에 강원과 충북, 충남, 전남 지역에서도 개표에 돌입한 것으로 나타납니다.

개표가 완전히 끝나는 시각은 지난 대선 소요시간을 참고해보면, 내일(10일) 오전 6시 이후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앵커]

가장 궁금한 당선인 윤곽은 언제쯤에나 나올까요?

[기자]

방송사들이 별도의 예측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습니다만 선관위가 판단하는 당선인 윤곽은 자정을 넘기고 내일 새벽이 돼야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전 대선 개표 소요시간에 비춰봤을 때 내일 새벽 두세 시쯤 당선인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개표 도중 엎치락 뒤치락 계속 1위가 뒤바뀌는 초접전이 예상되는 만큼, 한두 시간 더 더 기다려봐야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선관위는 개표가 완료되면, 내일 오전 10시쯤엔 전체회의를 열어 당선인을 결정하고 당선증을 교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중앙선관위에서 KBS 뉴스 신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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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3-09 21:24:47
    • 수정2022-03-09 21: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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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BS는 이번 대선 개표방송에서도 첨단 당선 예측 시스템인 디시전 K를 가동합니다.

디시전 K는 이번 개표방송에선 더욱 강력해진 디시전 K 플러스로 향상됐습니다.

지금부터 한시간 쯤 뒤로 예상되는데요.

개표율 5% 넘는 시점에 우선 당선 유력을 예측하고, 개표율이 20%를 넘어서면 당선 확실 판정을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 이번처럼 초박빙의 경우엔 예측과 판정 시점이 더 늦어질 수도 있어 보입니다.

오늘(9일) 밤 안개 속을 뚫고 나오는 한 사람.

과연 디시즌 K가 예상한 사람이 맞는지,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이번엔 전국 투표상황 관리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연결합니다.

신선민 기자! 개표가 시작된 지 얼마 안됐는데, 현재 개표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개표는 저녁 8시쯤부터 시작됐습니다.

코로나 확진자와 격리자들의 투표가 마무리되고 30분 정도 지나고서인데요.

좀 전에 나온, 전국 평균 개표율 0.1% 정도입니다.

경북과 전북의 투표함이 가장 먼저 열렸는데, 현재 각각 0.11%와 0.88%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북이 가장 빠른 개표 속도를 보이고 있고 그밖에 강원과 충북, 충남, 전남 지역에서도 개표에 돌입한 것으로 나타납니다.

개표가 완전히 끝나는 시각은 지난 대선 소요시간을 참고해보면, 내일(10일) 오전 6시 이후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앵커]

가장 궁금한 당선인 윤곽은 언제쯤에나 나올까요?

[기자]

방송사들이 별도의 예측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습니다만 선관위가 판단하는 당선인 윤곽은 자정을 넘기고 내일 새벽이 돼야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전 대선 개표 소요시간에 비춰봤을 때 내일 새벽 두세 시쯤 당선인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개표 도중 엎치락 뒤치락 계속 1위가 뒤바뀌는 초접전이 예상되는 만큼, 한두 시간 더 더 기다려봐야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선관위는 개표가 완료되면, 내일 오전 10시쯤엔 전체회의를 열어 당선인을 결정하고 당선증을 교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중앙선관위에서 KBS 뉴스 신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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