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날씨] 전국 흐리지만 포근…저녁부터 ‘단비’

입력 2022.03.12 (06:21) 수정 2022.03.12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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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도 포근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공기는 어제보다 더 부드러운데요.

한낮에도 서울 기온 19도 선까지 올라서 4월 중순에 해당하는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에 단비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밤부터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 비가 시작돼, 내일은 전국으로 비가 확대하겠고요.

모레 아침,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다가 다시 북쪽에서 비구름이 발달하며 중부지방에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 산간에 80mm 이상 많은 비가 천둥·번개를 동반하며 내리겠고요.

중부와 호남에는 최고 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영남 지역은 5~10mm로 적은 양이 예상되지만, 대기 중에 습도가 높아지면서 어느 정도 건조함이 해소되겠습니다.

다만, 비가 내리기 전까지 건조특보는 계속되겠습니다.

여기에 강원 산간 지역은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추가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조심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국이 흐린 가운데, 오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수도권과 충청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이 되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대전 7.3도, 광주 12.2도를 보이고 있고요.

낮 기온은 20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서울 19도, 광주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해상에서 2.5m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도 꽃샘추위 없이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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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 날씨] 전국 흐리지만 포근…저녁부터 ‘단비’
    • 입력 2022-03-12 06:21:05
    • 수정2022-03-12 07:31:27
    뉴스광장 1부
이번 주말도 포근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공기는 어제보다 더 부드러운데요.

한낮에도 서울 기온 19도 선까지 올라서 4월 중순에 해당하는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에 단비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밤부터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 비가 시작돼, 내일은 전국으로 비가 확대하겠고요.

모레 아침,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다가 다시 북쪽에서 비구름이 발달하며 중부지방에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 산간에 80mm 이상 많은 비가 천둥·번개를 동반하며 내리겠고요.

중부와 호남에는 최고 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영남 지역은 5~10mm로 적은 양이 예상되지만, 대기 중에 습도가 높아지면서 어느 정도 건조함이 해소되겠습니다.

다만, 비가 내리기 전까지 건조특보는 계속되겠습니다.

여기에 강원 산간 지역은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추가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조심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국이 흐린 가운데, 오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수도권과 충청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이 되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대전 7.3도, 광주 12.2도를 보이고 있고요.

낮 기온은 20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서울 19도, 광주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해상에서 2.5m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도 꽃샘추위 없이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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