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 달째 실종 50대 추정 시신 성산항 앞 바다서 발견

입력 2022.03.12 (21:35) 수정 2022.03.12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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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집을 나간 뒤 석달 가까이 실종됐던 5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와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오늘 오전 서귀포시 성산항 앞 바다에서 수중 수색을 하던 중 실종된 50대 남성이 몰던 흰색 승용차가 바다에 빠져있는 것을 발견해 오후 2시쯤 인양했습니다.

인양한 차에서는 실종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실종 남성이 평소 음주운전을 종종했다는 주변인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와 발견된 시신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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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 달째 실종 50대 추정 시신 성산항 앞 바다서 발견
    • 입력 2022-03-12 21:35:50
    • 수정2022-03-12 21:53:40
    뉴스9(제주)
지난해 말 집을 나간 뒤 석달 가까이 실종됐던 5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와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오늘 오전 서귀포시 성산항 앞 바다에서 수중 수색을 하던 중 실종된 50대 남성이 몰던 흰색 승용차가 바다에 빠져있는 것을 발견해 오후 2시쯤 인양했습니다.

인양한 차에서는 실종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실종 남성이 평소 음주운전을 종종했다는 주변인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와 발견된 시신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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