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영주 새직골 지구, 새뜰마을사업 선정 외

영주시 하망동 새직골 지구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새뜰마을사업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새직골 지구에는 앞으로 4년간 국비 21억원 등 30억원이 투입돼 집수리와 생활인프라 개선 등 생활여건 개조사업이 추진됩니다.

새직골은 취약가구가 마을 전체 가구수의 20%가 넘고 노후주택은 57%에 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쇠퇴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의성군, 가뭄 대비 농업용 관정 등 점검

의성군은 가뭄피해에 대비해 농업용 관정과 양수장을 일제 점검합니다.

점검 대상은 농업용 관정 5백여 곳과 양수장 3백여곳, 양수장비 180대로 시험가동과 육안검사를 통해 기능상태를 확인합니다.

의성군은 점검결과에 따라 긴급 수리가 필요한 시설물은 농번기 이전에 보수를 마칠 계획입니다.

예천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

예천군이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5가구를 모집합니다.

예천군은 유천면 국사골마을에 숙박시설과 텃밭 등을 갖추고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농촌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체험 참가자들은 이달 말부터 최대 3개월까지 영농실습을 할 수 있고 숙박시설과 월 30만원의 연수비도 지급받습니다.

청송군, 코로나19 대응인력 ‘비타버스’ 운영

코로나19 대응인력과 의료진의 회복을 지원하는 경북 '비타버스'가 오늘 청송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됐습니다.

청송 지역 코로나19 대응인력과 의료진들은 물리치료와 마사지, 정신건강 상담을 받으며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경북 '비타버스'는 비타민과 같은 버스라는 의미로 코로나19로 장기간 피로가 누적된 의료진과 대응인력의 건강회복을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