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포항,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최종 선정 외

정부의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 사업 공모에 포항시가 최우수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포항시는 이번 선정으로 도시 관리와 안전, 교통과 데이터플랫폼, 4개 테마를 중심으로 다양한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앞서 포항시는 지난해 4월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 예비 사업에 나서 도로 노면 감지 시스템과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 등 4대 서비스를 지난 달까지 실증했습니다.

영덕 축산 앞바다서 죽은 밍크고래 발견

영덕군 축산면 경정리 인근 해상에서 밍크고래 한 마리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울진 해양경찰서는 어제(13일) 새벽 3시 반쯤 영덕 축산 앞바다에 설치한 정치망 그물에 길이 4.8m, 둘레 2.6m짜리 밍크고래 한 마리가 혼획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밍크고래는 불법 포획 흔적이 없어 영덕북부수협을 통해 5천100만 원에 위판됐습니다.

조폐공사, ‘울릉도 주제’ 입체형 메달 제작

한국조폐공사가 울릉도를 주제로 한 입체형 메달을 제작했습니다.

이 메달 앞면에는 울릉도 해안도로와 지형 등이 정교하게 구현됐으며, 뒷면에는 한반도에 나침반을 함께 디자인해 동해상의 울릉도 위치를 지리적으로 알리고 있습니다.

또 태극기와 울릉도가 교차해 보이는 잠상 기법도 적용했습니다.

포항, 측면 공격수 외국인 용병 완델손 영입

포항 스틸러스가 측면 공격수로 외국인 용병 완델손을 영입하며 공격력을 강화했습니다.

지난 2015년 K리그에 데뷔한 완델손은 2017년 후반기 임대로 활약한 뒤 2019년 포항 소속으로 K리그 38경기 15골 9도움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빠른 스피드와 발재간을 활용한 돌파, 강한 왼발 킥에 강점이 있는 완델손을 포항이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