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통합이 시급…차기 정부 협력”…모레 尹과 회동할 듯
입력 2022.03.14 (21:08)
수정 2022.03.15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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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이후 첫 공개 메시지에서 가장 시급한 건 통합 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주 안에 윤석열 당선인과 만날 것으로 알려졌는데 특히,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 얘기가 나올 가능성이 상당해 보입니다.
이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선 이후 첫 공개 석상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후 우선해야 할 과제로 국민 통합을 꼽았습니다.
선거 과정의 갈라진 민심을 수습하는 게 과제라고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다음 정부에서 다시 여소야대의 국면을 맞게 되었지만, 그 균형 속에서 통합과 협력의 정치를 해달라는 것이 국민의 요구이고 시대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차기 정부가 안정적으로 출발할 수 있게 협력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윤석열 당선인과의 회동은 모레(16일)쯤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치권의 관심은 이 회동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특별 사면 건의가 있을지, 여부입니다.
윤 당선인은 후보 시절, 이 전 대통령 사면을 언급해왔습니다.
[윤석열/당선인/지난해 12월 :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은) 국민 통합의 관점에서 판단을 해야 되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윤 당선인 주변에, 이른바 친이명박계 인사들도 상당하고, 국민의힘 내에서는 문 대통령의 결자해지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말로, 이 전 대통령의 사면 요구가 공개적으로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선 문 대통령이 통합과 포용의 정치를 언급한 점을 주목합니다.
다만 청와대는 회동에서 사면 제안이 있으면 신중하게 검토한다는 원론적 입장만 밝히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철호입니다.
촬영기자:윤희진/영상편집:이진이/그래픽:이경민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이후 첫 공개 메시지에서 가장 시급한 건 통합 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주 안에 윤석열 당선인과 만날 것으로 알려졌는데 특히,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 얘기가 나올 가능성이 상당해 보입니다.
이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선 이후 첫 공개 석상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후 우선해야 할 과제로 국민 통합을 꼽았습니다.
선거 과정의 갈라진 민심을 수습하는 게 과제라고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다음 정부에서 다시 여소야대의 국면을 맞게 되었지만, 그 균형 속에서 통합과 협력의 정치를 해달라는 것이 국민의 요구이고 시대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차기 정부가 안정적으로 출발할 수 있게 협력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윤석열 당선인과의 회동은 모레(16일)쯤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치권의 관심은 이 회동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특별 사면 건의가 있을지, 여부입니다.
윤 당선인은 후보 시절, 이 전 대통령 사면을 언급해왔습니다.
[윤석열/당선인/지난해 12월 :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은) 국민 통합의 관점에서 판단을 해야 되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윤 당선인 주변에, 이른바 친이명박계 인사들도 상당하고, 국민의힘 내에서는 문 대통령의 결자해지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말로, 이 전 대통령의 사면 요구가 공개적으로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선 문 대통령이 통합과 포용의 정치를 언급한 점을 주목합니다.
다만 청와대는 회동에서 사면 제안이 있으면 신중하게 검토한다는 원론적 입장만 밝히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철호입니다.
촬영기자:윤희진/영상편집:이진이/그래픽:이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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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이후 첫 공개 메시지에서 가장 시급한 건 통합 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주 안에 윤석열 당선인과 만날 것으로 알려졌는데 특히,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 얘기가 나올 가능성이 상당해 보입니다.
이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선 이후 첫 공개 석상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후 우선해야 할 과제로 국민 통합을 꼽았습니다.
선거 과정의 갈라진 민심을 수습하는 게 과제라고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다음 정부에서 다시 여소야대의 국면을 맞게 되었지만, 그 균형 속에서 통합과 협력의 정치를 해달라는 것이 국민의 요구이고 시대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차기 정부가 안정적으로 출발할 수 있게 협력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윤석열 당선인과의 회동은 모레(16일)쯤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치권의 관심은 이 회동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특별 사면 건의가 있을지, 여부입니다.
윤 당선인은 후보 시절, 이 전 대통령 사면을 언급해왔습니다.
[윤석열/당선인/지난해 12월 :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은) 국민 통합의 관점에서 판단을 해야 되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윤 당선인 주변에, 이른바 친이명박계 인사들도 상당하고, 국민의힘 내에서는 문 대통령의 결자해지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말로, 이 전 대통령의 사면 요구가 공개적으로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선 문 대통령이 통합과 포용의 정치를 언급한 점을 주목합니다.
다만 청와대는 회동에서 사면 제안이 있으면 신중하게 검토한다는 원론적 입장만 밝히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철호입니다.
촬영기자:윤희진/영상편집:이진이/그래픽:이경민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이후 첫 공개 메시지에서 가장 시급한 건 통합 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주 안에 윤석열 당선인과 만날 것으로 알려졌는데 특히,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 얘기가 나올 가능성이 상당해 보입니다.
이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선 이후 첫 공개 석상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후 우선해야 할 과제로 국민 통합을 꼽았습니다.
선거 과정의 갈라진 민심을 수습하는 게 과제라고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다음 정부에서 다시 여소야대의 국면을 맞게 되었지만, 그 균형 속에서 통합과 협력의 정치를 해달라는 것이 국민의 요구이고 시대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차기 정부가 안정적으로 출발할 수 있게 협력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윤석열 당선인과의 회동은 모레(16일)쯤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치권의 관심은 이 회동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특별 사면 건의가 있을지, 여부입니다.
윤 당선인은 후보 시절, 이 전 대통령 사면을 언급해왔습니다.
[윤석열/당선인/지난해 12월 :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은) 국민 통합의 관점에서 판단을 해야 되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윤 당선인 주변에, 이른바 친이명박계 인사들도 상당하고, 국민의힘 내에서는 문 대통령의 결자해지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말로, 이 전 대통령의 사면 요구가 공개적으로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선 문 대통령이 통합과 포용의 정치를 언급한 점을 주목합니다.
다만 청와대는 회동에서 사면 제안이 있으면 신중하게 검토한다는 원론적 입장만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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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윤희진/영상편집:이진이/그래픽:이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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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기자 manj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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