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강부터 분수대까지 ‘성 패트릭 데이’ 기념하는 초록빛 물결
입력 2022.03.15 (06:50)
수정 2022.03.15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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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지구촌>입니다.
봄기운이 서서히 깃들면서 세계 곳곳마다 다양한 봄축제들이 시작되는 가운데 미국에서는 매년 3월 대대적인 종교 축일 앞두고 도시 주요 명소들이 초록빛으로 물드는 장관이 펼쳐졌습니다.
수많은 인파로 둘러싸인 한 공원 분수대에서 투명한 물 대신 에메랄드처럼 초록색의 물이 힘차게 뿜어져 나옵니다.
마치 녹조현상이라도 일어난 것 같지만 사실은 '성 패트릭 데이'를 앞두고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 시에 개최된 연례 기념행사입니다.
매년 3월 17일 성 패트릭 데이는 아일랜드에 기독교를 처음 전파한 성인 패트릭을 기리는 날로 그를 상징하는 초록색과 클로버 등으로 이날을 성대하게 축하하는데요.
특히나 아일랜드계 이민자가 많은 미국에서는 도시마다 다양하고 독특한 기념행사를 치른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미국 시카고의 성 패트릭 데이 행사는 준비 과정부터 아주 유명한데요.
매년 친환경 오렌지 가루로 만든 염료를 뿌려 도심을 가로지르는 강줄기를 거대한 녹색 물결로 바꿔버리는데, 벌써 60년째 이어지는 전통이라고 합니다.
봄기운이 서서히 깃들면서 세계 곳곳마다 다양한 봄축제들이 시작되는 가운데 미국에서는 매년 3월 대대적인 종교 축일 앞두고 도시 주요 명소들이 초록빛으로 물드는 장관이 펼쳐졌습니다.
수많은 인파로 둘러싸인 한 공원 분수대에서 투명한 물 대신 에메랄드처럼 초록색의 물이 힘차게 뿜어져 나옵니다.
마치 녹조현상이라도 일어난 것 같지만 사실은 '성 패트릭 데이'를 앞두고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 시에 개최된 연례 기념행사입니다.
매년 3월 17일 성 패트릭 데이는 아일랜드에 기독교를 처음 전파한 성인 패트릭을 기리는 날로 그를 상징하는 초록색과 클로버 등으로 이날을 성대하게 축하하는데요.
특히나 아일랜드계 이민자가 많은 미국에서는 도시마다 다양하고 독특한 기념행사를 치른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미국 시카고의 성 패트릭 데이 행사는 준비 과정부터 아주 유명한데요.
매년 친환경 오렌지 가루로 만든 염료를 뿌려 도심을 가로지르는 강줄기를 거대한 녹색 물결로 바꿔버리는데, 벌써 60년째 이어지는 전통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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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톡톡 지구촌] 강부터 분수대까지 ‘성 패트릭 데이’ 기념하는 초록빛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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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3-15 06:50:16
- 수정2022-03-15 06:54:24
<톡톡 지구촌>입니다.
봄기운이 서서히 깃들면서 세계 곳곳마다 다양한 봄축제들이 시작되는 가운데 미국에서는 매년 3월 대대적인 종교 축일 앞두고 도시 주요 명소들이 초록빛으로 물드는 장관이 펼쳐졌습니다.
수많은 인파로 둘러싸인 한 공원 분수대에서 투명한 물 대신 에메랄드처럼 초록색의 물이 힘차게 뿜어져 나옵니다.
마치 녹조현상이라도 일어난 것 같지만 사실은 '성 패트릭 데이'를 앞두고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 시에 개최된 연례 기념행사입니다.
매년 3월 17일 성 패트릭 데이는 아일랜드에 기독교를 처음 전파한 성인 패트릭을 기리는 날로 그를 상징하는 초록색과 클로버 등으로 이날을 성대하게 축하하는데요.
특히나 아일랜드계 이민자가 많은 미국에서는 도시마다 다양하고 독특한 기념행사를 치른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미국 시카고의 성 패트릭 데이 행사는 준비 과정부터 아주 유명한데요.
매년 친환경 오렌지 가루로 만든 염료를 뿌려 도심을 가로지르는 강줄기를 거대한 녹색 물결로 바꿔버리는데, 벌써 60년째 이어지는 전통이라고 합니다.
봄기운이 서서히 깃들면서 세계 곳곳마다 다양한 봄축제들이 시작되는 가운데 미국에서는 매년 3월 대대적인 종교 축일 앞두고 도시 주요 명소들이 초록빛으로 물드는 장관이 펼쳐졌습니다.
수많은 인파로 둘러싸인 한 공원 분수대에서 투명한 물 대신 에메랄드처럼 초록색의 물이 힘차게 뿜어져 나옵니다.
마치 녹조현상이라도 일어난 것 같지만 사실은 '성 패트릭 데이'를 앞두고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 시에 개최된 연례 기념행사입니다.
매년 3월 17일 성 패트릭 데이는 아일랜드에 기독교를 처음 전파한 성인 패트릭을 기리는 날로 그를 상징하는 초록색과 클로버 등으로 이날을 성대하게 축하하는데요.
특히나 아일랜드계 이민자가 많은 미국에서는 도시마다 다양하고 독특한 기념행사를 치른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미국 시카고의 성 패트릭 데이 행사는 준비 과정부터 아주 유명한데요.
매년 친환경 오렌지 가루로 만든 염료를 뿌려 도심을 가로지르는 강줄기를 거대한 녹색 물결로 바꿔버리는데, 벌써 60년째 이어지는 전통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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