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방재용품 비축 공간 공유 서비스 등장

입력 2022.03.15 (12:47) 수정 2022.03.15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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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700여 명이 일하는 일본 도쿄의 한 종합상사입니다.

이 회사는 지금 현재 방재용품 비축 공간이 있지만 올 연말 옮겨가는 사무실에는 임대료가 지금의 두 배라 이런 공간을 내기가 어렵습니다.

실제 1인분의 비상식량과 물을 담은 이 상자를 직원 숫자대로 하면 만만치 않은 면적을 차지하게 됩니다.

[가지우치/종합상사 총무과장 : "(옮길 곳은) 공간이 지금보다 좁아서 보관 장소 확보가 큰 과제입니다."]

방재용품 비축 공간에 대한 기업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스타트업 기업도 등장했습니다.

임대 창고나 다리 밑 공간을 확보해 인근 기업들이 비축고로 활용하게 해주는 방식입니다.

[야부하라/스타트업 기업 사장 : "유휴 공간을 비축고로 활용함으로써 고객에게 저렴하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비축 물품 조달과 관리까지 하는 이 스타트업 기업의 서비스는 다음 달부터 시범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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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방재용품 비축 공간 공유 서비스 등장
    • 입력 2022-03-15 12:47:15
    • 수정2022-03-15 12:55:02
    뉴스 12
직원 700여 명이 일하는 일본 도쿄의 한 종합상사입니다.

이 회사는 지금 현재 방재용품 비축 공간이 있지만 올 연말 옮겨가는 사무실에는 임대료가 지금의 두 배라 이런 공간을 내기가 어렵습니다.

실제 1인분의 비상식량과 물을 담은 이 상자를 직원 숫자대로 하면 만만치 않은 면적을 차지하게 됩니다.

[가지우치/종합상사 총무과장 : "(옮길 곳은) 공간이 지금보다 좁아서 보관 장소 확보가 큰 과제입니다."]

방재용품 비축 공간에 대한 기업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스타트업 기업도 등장했습니다.

임대 창고나 다리 밑 공간을 확보해 인근 기업들이 비축고로 활용하게 해주는 방식입니다.

[야부하라/스타트업 기업 사장 : "유휴 공간을 비축고로 활용함으로써 고객에게 저렴하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비축 물품 조달과 관리까지 하는 이 스타트업 기업의 서비스는 다음 달부터 시범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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