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윤여정 차기작은 미국 드라마 ‘파친코’

아카데미상을 받은 배우 윤여정 씨가 국제적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곧 공개될 차기작 미리 만나보시죠.

윤여정 씨가 이번엔 미국 드라마로 국내외 시청자를 만납니다.

이달 25일 방영될 애플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라는 작품인데요.

이 드라마는 191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긴 시간을 배경으로 한국인 이민자 가족의 삶을 다룬 일종의 대하드라마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극 중 윤여정 씨는 여주인공의 노년 시절을 맡아 극의 흐름을 이끌어 가는데요.

앞서 영화 '미나리'에서 선보인 쾌활한 할머니 '순자'와는 또 다른 모습을 선보입니다.

특히 이 작품은 한국어와 일본어, 영어까지 3개 언어로 제작되는 글로벌 프로젝트라서 세계 여러 나라 시청자가 윤여정 씨의 명연기를 감상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