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충북교육감 예비후보, 잇따라 단일화 강조 외

입력 2022.03.21 (20:15) 수정 2022.03.2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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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김진균·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예비후보에 이어 오늘, 심의보 예비후보도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화의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심 예비후보는 선거를 앞두고 사소한 오해와 근거 없는 소문 등 작은 비방전이 이미 시작된 것 같다면서, 갈등의 골이 깊어지기 전에 이번 주에 회동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악취 줄이기’ 축산농가 3,400여 곳 점검

충청북도와 각 시·군이 수질 오염과 악취 발생 등을 막기 위해 농가 3,400여 곳을 점검합니다.

주요 점검 항목은 퇴·액비 부숙도 기준 준수 여부와 퇴비 보관·살포 실태 등으로,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개선 명령이나 과태료 처분할 예정입니다.

1,500㎡ 규모 이상 농가는 부숙이 대부분 끝난 퇴비를, 1,500㎡ 미만 농가는 부숙이 진행 중인 퇴비를 뿌려야 하며, 분뇨 퇴비를 농경지에 쌓아둘 경우 악취나 침출수 방지를 위해 비닐 등으로 덮어야 합니다.

진천군, 시장 상인 점포 사용료 50% 감면

진천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을 위해 올해 시장의 점포 사용료를 50% 감면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생거진천 전통시장의 70여 개 점포와 5일장 상인들은 모두 1억 4천만 원의 사용료 부담을 덜게 됐습니다.

충북축구협회, 청주FC 프로축구단 창단 촉구 성명

충북도와 11개 시·군 축구협회장이 최근, 충청북도와 청주시에 청주FC 프로축구 창단을 촉구하는 공동 성명서를 냈습니다.

성명서를 통해 이들은 지역 내 스포츠 관람문화 확대와 유소년 유출 방지, 그리고 고용 유발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주FC 프로축구단이 창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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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충북교육감 예비후보, 잇따라 단일화 강조 외
    • 입력 2022-03-21 20:15:01
    • 수정2022-03-21 20:23:00
    뉴스7(청주)
지난 17일, 김진균·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예비후보에 이어 오늘, 심의보 예비후보도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화의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심 예비후보는 선거를 앞두고 사소한 오해와 근거 없는 소문 등 작은 비방전이 이미 시작된 것 같다면서, 갈등의 골이 깊어지기 전에 이번 주에 회동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악취 줄이기’ 축산농가 3,400여 곳 점검

충청북도와 각 시·군이 수질 오염과 악취 발생 등을 막기 위해 농가 3,400여 곳을 점검합니다.

주요 점검 항목은 퇴·액비 부숙도 기준 준수 여부와 퇴비 보관·살포 실태 등으로,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개선 명령이나 과태료 처분할 예정입니다.

1,500㎡ 규모 이상 농가는 부숙이 대부분 끝난 퇴비를, 1,500㎡ 미만 농가는 부숙이 진행 중인 퇴비를 뿌려야 하며, 분뇨 퇴비를 농경지에 쌓아둘 경우 악취나 침출수 방지를 위해 비닐 등으로 덮어야 합니다.

진천군, 시장 상인 점포 사용료 50% 감면

진천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을 위해 올해 시장의 점포 사용료를 50% 감면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생거진천 전통시장의 70여 개 점포와 5일장 상인들은 모두 1억 4천만 원의 사용료 부담을 덜게 됐습니다.

충북축구협회, 청주FC 프로축구단 창단 촉구 성명

충북도와 11개 시·군 축구협회장이 최근, 충청북도와 청주시에 청주FC 프로축구 창단을 촉구하는 공동 성명서를 냈습니다.

성명서를 통해 이들은 지역 내 스포츠 관람문화 확대와 유소년 유출 방지, 그리고 고용 유발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주FC 프로축구단이 창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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