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명 탄 여객기, 중국 남부 광시자치구 산에 추락
입력 2022.03.21 (21:33)
수정 2022.03.2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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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오후 승객과 승무원 132명을 태운 중국 국내선 항공기가 추락했습니다.
남부 윈난성에서 광둥성으로 가던 중이었는데 산 속으로 떨어져서 아직까지지 몇 명이나 다치거나 숨졌는지 파악이 안 되고 있습니다.
베이징 조성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산 속에서 하얀 연기와 함께 불길이 솟구칩니다.
중국 동방항공 소속 보잉 737 여객기가 추락한 현장입니다.
사고 여객기에는 승객 123명과 승무원 9명 등 모두 132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중국 남부 윈난성 쿤밍을 출발해 광둥성 광저우로 가던 길에 광시좡족자치구 우저우 텅 현에 추락했습니다.
현지 시각 오후 2시 20분쯤 여객기 연락이 두절된 직후의 일입니다.
[CCTV 보도 : "민항국은 비상체계를 가동해 작업팀을 현장에 파견했습니다. 동방항공 여객기가 추락한 뒤 사고로 산불이 났습니다."]
마을에서 10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인적이 드문 산 속에서 일어난 추락 사고.
현지 목격자는 굉음과 폭발이 있었다고 증언했습니다.
구급대가 현장에 접근했지만 정확한 인명 피해 상황은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 관영 CCTV 보도 : "즉각 응급 체계를 가동하고 수색·구조대를 전력으로 조직해 적절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시진핑 주석이 지시했습니다)."]
중국에서 대형 여객기 추락사고가 발생한 것은 11년 만입니다.
아직 한국인 탑승 여부는 파악되지 않은 가운데 주중 한국 대사관은 중국 민항국의 공식 확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조성원입니다.
촬영기자:이창준/영상편집:김근환/자료조사:김경연
오늘 오후 승객과 승무원 132명을 태운 중국 국내선 항공기가 추락했습니다.
남부 윈난성에서 광둥성으로 가던 중이었는데 산 속으로 떨어져서 아직까지지 몇 명이나 다치거나 숨졌는지 파악이 안 되고 있습니다.
베이징 조성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산 속에서 하얀 연기와 함께 불길이 솟구칩니다.
중국 동방항공 소속 보잉 737 여객기가 추락한 현장입니다.
사고 여객기에는 승객 123명과 승무원 9명 등 모두 132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중국 남부 윈난성 쿤밍을 출발해 광둥성 광저우로 가던 길에 광시좡족자치구 우저우 텅 현에 추락했습니다.
현지 시각 오후 2시 20분쯤 여객기 연락이 두절된 직후의 일입니다.
[CCTV 보도 : "민항국은 비상체계를 가동해 작업팀을 현장에 파견했습니다. 동방항공 여객기가 추락한 뒤 사고로 산불이 났습니다."]
마을에서 10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인적이 드문 산 속에서 일어난 추락 사고.
현지 목격자는 굉음과 폭발이 있었다고 증언했습니다.
구급대가 현장에 접근했지만 정확한 인명 피해 상황은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 관영 CCTV 보도 : "즉각 응급 체계를 가동하고 수색·구조대를 전력으로 조직해 적절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시진핑 주석이 지시했습니다)."]
중국에서 대형 여객기 추락사고가 발생한 것은 11년 만입니다.
아직 한국인 탑승 여부는 파악되지 않은 가운데 주중 한국 대사관은 중국 민항국의 공식 확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조성원입니다.
촬영기자:이창준/영상편집:김근환/자료조사:김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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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승객과 승무원 132명을 태운 중국 국내선 항공기가 추락했습니다.
남부 윈난성에서 광둥성으로 가던 중이었는데 산 속으로 떨어져서 아직까지지 몇 명이나 다치거나 숨졌는지 파악이 안 되고 있습니다.
베이징 조성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산 속에서 하얀 연기와 함께 불길이 솟구칩니다.
중국 동방항공 소속 보잉 737 여객기가 추락한 현장입니다.
사고 여객기에는 승객 123명과 승무원 9명 등 모두 132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중국 남부 윈난성 쿤밍을 출발해 광둥성 광저우로 가던 길에 광시좡족자치구 우저우 텅 현에 추락했습니다.
현지 시각 오후 2시 20분쯤 여객기 연락이 두절된 직후의 일입니다.
[CCTV 보도 : "민항국은 비상체계를 가동해 작업팀을 현장에 파견했습니다. 동방항공 여객기가 추락한 뒤 사고로 산불이 났습니다."]
마을에서 10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인적이 드문 산 속에서 일어난 추락 사고.
현지 목격자는 굉음과 폭발이 있었다고 증언했습니다.
구급대가 현장에 접근했지만 정확한 인명 피해 상황은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 관영 CCTV 보도 : "즉각 응급 체계를 가동하고 수색·구조대를 전력으로 조직해 적절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시진핑 주석이 지시했습니다)."]
중국에서 대형 여객기 추락사고가 발생한 것은 11년 만입니다.
아직 한국인 탑승 여부는 파악되지 않은 가운데 주중 한국 대사관은 중국 민항국의 공식 확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조성원입니다.
촬영기자:이창준/영상편집:김근환/자료조사:김경연
오늘 오후 승객과 승무원 132명을 태운 중국 국내선 항공기가 추락했습니다.
남부 윈난성에서 광둥성으로 가던 중이었는데 산 속으로 떨어져서 아직까지지 몇 명이나 다치거나 숨졌는지 파악이 안 되고 있습니다.
베이징 조성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산 속에서 하얀 연기와 함께 불길이 솟구칩니다.
중국 동방항공 소속 보잉 737 여객기가 추락한 현장입니다.
사고 여객기에는 승객 123명과 승무원 9명 등 모두 132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중국 남부 윈난성 쿤밍을 출발해 광둥성 광저우로 가던 길에 광시좡족자치구 우저우 텅 현에 추락했습니다.
현지 시각 오후 2시 20분쯤 여객기 연락이 두절된 직후의 일입니다.
[CCTV 보도 : "민항국은 비상체계를 가동해 작업팀을 현장에 파견했습니다. 동방항공 여객기가 추락한 뒤 사고로 산불이 났습니다."]
마을에서 10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인적이 드문 산 속에서 일어난 추락 사고.
현지 목격자는 굉음과 폭발이 있었다고 증언했습니다.
구급대가 현장에 접근했지만 정확한 인명 피해 상황은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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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대형 여객기 추락사고가 발생한 것은 11년 만입니다.
아직 한국인 탑승 여부는 파악되지 않은 가운데 주중 한국 대사관은 중국 민항국의 공식 확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조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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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ungwon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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