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아섭 시범경기 첫 안타, 상대는 친정팀 롯데

입력 2022.03.21 (21:56) 수정 2022.03.2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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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에서 NC로 이적한 손아섭이 시범 경기 4경기 만에 첫 안타를 기록했는데 상대가 친정팀 롯데였습니다.

NC로 이적한 후 처음으로 사직 구장을 찾은 손아섭!

1회 첫 타석에서 중전안타로 시범 경기 4경기 만에 첫 안타를 신고한 뒤, 1루에서 옛 동료 정훈과 즐거운 담소를 나눕니다.

부진 탈출을 알리는 안타, 옛 홈 구장에서, 친정팀을 상대로 친 것이어서 기분이 묘했을 듯 합니다.

지명타자로 나선 양의지는 3회, 17타석 만의 첫 안타를 석 점 홈런포로 장식해 NC가 승기를 잡는듯 했는데요.

롯데의 반격이 매서웠습니다.

6회 이대호가 역전 결승타를 때려 승부를 뒤집었고 롯데는 5연승을 달렸습니다.

KT의 이적생 거포 박병호와 새 외국인 라모스는 연속 타자 홈런을 터뜨리며 중심 타자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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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아섭 시범경기 첫 안타, 상대는 친정팀 롯데
    • 입력 2022-03-21 21:56:30
    • 수정2022-03-21 22: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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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에서 NC로 이적한 손아섭이 시범 경기 4경기 만에 첫 안타를 기록했는데 상대가 친정팀 롯데였습니다.

NC로 이적한 후 처음으로 사직 구장을 찾은 손아섭!

1회 첫 타석에서 중전안타로 시범 경기 4경기 만에 첫 안타를 신고한 뒤, 1루에서 옛 동료 정훈과 즐거운 담소를 나눕니다.

부진 탈출을 알리는 안타, 옛 홈 구장에서, 친정팀을 상대로 친 것이어서 기분이 묘했을 듯 합니다.

지명타자로 나선 양의지는 3회, 17타석 만의 첫 안타를 석 점 홈런포로 장식해 NC가 승기를 잡는듯 했는데요.

롯데의 반격이 매서웠습니다.

6회 이대호가 역전 결승타를 때려 승부를 뒤집었고 롯데는 5연승을 달렸습니다.

KT의 이적생 거포 박병호와 새 외국인 라모스는 연속 타자 홈런을 터뜨리며 중심 타자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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